서울 장로찬양단 ‘코랄카리스’가 일주일간의 미주 순회 일정에 나선다.

오는 15일부터 미주를 방문하는 90명의 코랄카리스 단원들은 멕시코 티화나로 건너가 선교지 원주민들을 위한 연주 외에도 라스베가스 네바다주립대학 한국 유학생 선교회(YES COME) 창립행사에서 찬양한다. 또 오는 18일에는 LA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리는 노숙자 사역을 위한 후원의 밤에 초청되어 연주와 기금 모금 행사를 하며, 19일에는 LA 다민족성시화대회가 준비중인 크렌셔 크리스천센타 주일 예배에 참석해 성시화대회 홍보대사격으로 흑인 커뮤니티를 위해 찬양한다.

20일(월)에는 다운타운 LA MISSION 강당에서 400여명의 홈리스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하고 선물을 전달한다. 이어 22일에는 샌프란시스코 상항장로교회에서 한인를 위한 찬양을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LA 한인들은 18일(토) 저녁 7시 미주평안교회에서 열리는 ‘소중한사람들’ 후원의밤 행사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