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고아를 위한 한.흑 열린 음악회가 고어헤드선교회 주최로 지난 5일 오후 4시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 날은 데뷔 40주년을 맞는 테너 엄정행(고어헤드선교회 명예이사), 소프라노 이지영, CCM 사역자 한승희. 웨인 존슨, 닐 라지, 안젤라 요셉, 코라 윌리암슨이 공연했다.

테너 엄정행 씨는 그네, 기다리는 마음, 나물 캐는 처녀, 보리밭 등 13곡을 선보이며 기립 박수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어헤드선교회는 2002년 뉴저지에서 설립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고아와 소년 소녀 가장을 돕는 선교회로 한국에 7개 지부, 미국에 본부 외 10개 지부, 호주 시드니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약 510여명의 고아들을 돌보고 있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브루클린 Middle School K061에서 동포 초청 열린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6일에는 오후 8시 필라델피아 몽고메리장로교회(담임 최해근 목사)에서 음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201-440-3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