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는 교회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내달 28일을 총동원 주일로 지킬 예정이다.

은혜교회에서는 이번 총동원 주일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도 내걸었다.

한편 총동원 주일을 위해 내달 7일은 태신자 작정일로 지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동원 주일 행사 준비 위원회에서는 지난 24일(주일) 태신자 접촉 요령을 제시하는 자료도 성도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아래는 자료 전문.

1. 태신자란?
“구원을 목적으로 전도자가 마음에 잉태한 잠재적 신자”를 가리킵니다.

2. 누구를 태신자로 설정할 것인가?
기도하는 가운데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예: 자주 접촉하는 사람, 가족, 친지, 친구, 직장동료, 이웃 등)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

3. 태신자 접촉 요령
① 미리 가망 태신자 몇 명을 선정하여 그 중 어떤 사람을 자신의 태신자로 삼을 지를 두고 기도한다.

② 태신자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상대에 맞는 화제 또는 대응방법을 연구하고 준비한다.

③ 태신자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아래와 같은 요령으로 일반적인 만남을 갖는다.

* 태신자에게 전화를 통해 또는 직접 만났을 때 안부를 물어 관심을 표명한다.

* 대화의 상대가 되어 상대방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는 않은지 알아본다.

* 직접 만나서 함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신다.

* 생일날, 결혼기념일 등을 기억하여 선물이나, 축하전화 등을 통해 인격적인 기회를 먼저 갖는다.

4. 계속 기도하는 가운데 “총동원주일 - 9월28일” 전까지 사전적인 전도를 위한 만남을 아래와 같은 단계로 갖는다.

* 교회 주보를 전해주어 우리 교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 담임목사님의 설교테잎을 제공하여 호의적인 교회 이미지를 구축한다.

* 제작된 초청장을 전달하고 초청 약속을 확실히 얻어내도록 한다.

* 축제 주일(9월28일) 며칠 전에 만날 장소와 시간 약속을 상기토록 전화를 해둔다.

* 축제일 당일에 태신자를 만나서 집회 시작 10분전까지 예배당에 함께 나란히 참석토록 한다.

* 집회가 끝날 때까지 인도자는 집회가 끝나는 시간까지 태신자의 구원을 위해 묵도토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