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초대교회 부교역자 황일하 목사와 찬양단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

뉴저지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마지막 여름 특별 집회에 '내려놓음'의 저자 이용규 선교사를 20일, 21일 초청했다.

이 선교사는 2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8시에 두 차례 집회를 가졌고 21일에는 오후 8시 한 차례 집회를 갖는다.

20일 집회에서 이 선교사는 "우리가 죄인이라는 자각과 회개. 통회가 없으면 결코 다음으로 넘어갈 수 없다. 그런데 우리는 그 과정을 지나지 않고 자꾸 덧붙인다"며 "죄인인 상태에 덧붙여지면 내적으로 썩어간다. 작은 암세포에 자꾸 영양분을 공급하면 암세포가 커져간다"고 전했다.

이어 "날카로운 성령의 검에 찔려 회개를 깊이 하고 통회할 때 거기에서 오는 자유와 평안함이 있다. 위로의 말을 한다고 진정한 위로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선교사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도 우리의 그릇이 안 되면 그것이 우리를 타락시킨다"며 "가나안 축복 전 40년 동안의 험난한 과정이 있었듯이 축복은 회개와 고난과 함께 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