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김영해 평통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 이민영 광복회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엘렌영 뉴욕주하원의원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엘렌영 뉴욕주하원의원이 결의문을 전달했다.

▲조병창 북미주평통부의장이 축사했다.

▲만세 3창

▲ 가스폭발사고대책위에서 피해주민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광복절 노래를 제창했다.


제 63주년 광복절 및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경축기념식이 15일 오전 11시 대동연회장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뉴욕 광복회, 주뉴욕 총영사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뉴욕한인회에서 공동주최했다.

이 날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독도영유권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제작한 '평화의 섬, 독도' DVD 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다.

‘평화의 섬, 독도' DVD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의 주장에 대한 역사적 사료와 국내외 학자. 연구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허구성을 밝히고 있다.

이 날 황동익 뉴욕교회협의회 회장은 "우리 민족이 많은 고난을 잘 이길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 힘입었음이라는 것을 믿는다"며 "지도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되게 하셔서 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지도 국가"가 되게 해 주시기를 기도했다.

또한 김경근 주뉴욕총영사가 대통령기념사를 대독하기도 했다. 대통령기념사는 "대한민국의 성공과 발전. 기적의 역사는 국민 모두가 함께 써내려간 것이다"며 "선진일류국가, 위대한 대한민국 통일의 시대, 한민족의 시대가 열릴 것이니 우리 모두 함께 앞으로 앞으로 나가자"고 권면했다.

이 날 기념사를 전한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 건국 60년을 넘어 세계를 향해 문을 열고 미래로 힘차게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해 평통회장은 "한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니만큼 평화통일은 물론 세계 평화를 이루는데 작은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조병창 북미주평통부의장은 "통일을 위해 해외 동포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단합해서 정치력을 신장해 미국의 대외정책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엘렌영 뉴욕주하원의원이 뉴욕주하원의원 49명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전달하기도 됐다. 엘렌영 의원은 이 날 애국가를 선창하기도 했다.

또한 가스폭발사고대책위원회에서 지난달 25일 플러싱에서 발생한 대형가스폭발사고 피해주민들에게 성금 15,815불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