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물교회(함종협 목사)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해 바이올린 찬양 사역자인 '정명자 권사(달라스좋은씨앗교회) 초청 찬양집회'를 열었다.

순교자 김익두 목사의 외손자부로 CBS 기독교방송 "새롭게 하소서" 간증강사와 KBS 관현악단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는 정명자 권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간증하며 찬양집회를 인도했다.

한 때 정 권사는 '정 트리오'를 조직해 각종 정부행사와 경제계의 이벤트 행사에 초청받으며 세속적인 만족감에 젖어 방황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찬양으로 영육간에 병든 사람을 치유하라’는 하나님 음성을 통해 세속적인 삶을 회개하고 새롭게 거듭난 삶을 찬양으로 간증하고 있다.

한편, 정 권사는 "지난 북가주에서의 집회에서는 청각장애인의 귀가 열리는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기도 했다"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