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장애인들의 함박 웃음이 5월의 마지막 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31일, 사라토가 크릭파크에서는 북가주밀알선교단(단장 천정구 목사) 소속의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 단원이 모여 소풍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진 율동과 찬양, 각종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새크라멘토 사랑의교실 장애아동을 이끈 나대용 총무는 “1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이번 소풍을 위해 새벽같이 출발했다. 피곤하긴 하지만 우리 장애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요, 기쁨이 되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내려왔다”고 말하며 행복의 순간을 담기 위해 연신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무엇보다 올해에도 어김 없이 식사봉사를 담당한 ‘미주 부동산(대표 채수안)’ 회원들의 바베큐와 푸짐한 음식들은 소풍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줬다. 식사를 총주관한 채수안 대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이 일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준 미주부동산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자녀를 둔 김광민(45)씨는 “불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푸짐하게 대접한 미주부동산과 사랑의교실 봉사자들, 완벽한 진행을 이끌어 준 밀알간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소풍에는 장애부모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애환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버지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만남을 별도로 가짐으로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종이풍선 터트리기’는 모든 장애인이 참가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풍선 속에 담긴 사탕들을 줍고, 나누며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됐다.
북가주밀알선교단장 천정구 목사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겨주신 미주부동산에 감사를 드리며, 이 소풍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쉼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총 15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소풍은 해마다 참여자의 숫자가 증가함으로 밀알선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새크라멘토 사랑의교실 장애아동을 이끈 나대용 총무는 “15명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이번 소풍을 위해 새벽같이 출발했다. 피곤하긴 하지만 우리 장애인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요, 기쁨이 되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내려왔다”고 말하며 행복의 순간을 담기 위해 연신 카메라의 셔터를 눌렀다.
무엇보다 올해에도 어김 없이 식사봉사를 담당한 ‘미주 부동산(대표 채수안)’ 회원들의 바베큐와 푸짐한 음식들은 소풍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입을 즐겁게 해줬다. 식사를 총주관한 채수안 대표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이 일을 위해 기꺼이 참여해 준 미주부동산의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자녀를 둔 김광민(45)씨는 “불경기 임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더 푸짐하게 대접한 미주부동산과 사랑의교실 봉사자들, 완벽한 진행을 이끌어 준 밀알간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소풍에는 장애부모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애환을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고, 아버지들은 그들만의 특별한 만남을 별도로 가짐으로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종이풍선 터트리기’는 모든 장애인이 참가해 마음껏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풍선 속에 담긴 사탕들을 줍고, 나누며 내년을 기약하는 시간이 됐다.
북가주밀알선교단장 천정구 목사는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섬겨주신 미주부동산에 감사를 드리며, 이 소풍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쉼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소망을 전했다. 총 15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소풍은 해마다 참여자의 숫자가 증가함으로 밀알선교단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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