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빛의 예술입니다”

컴퓨터선교회 ‘FMnCUSA(Frontier Mission and Computer)’가 주최하는 제 1회 영상경연대회 ‘하나님은 빛이시라’가 오는 5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신청접수를 마감한다. 대상은 미국내 거주하는 모든 한인 및 해외교회다.

영상경연대회는 숨은 IT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노하우를 공유하는 동시에 영상, 미디어 인적자원의 네트워킹을 위해 오는 9월 5일, 6일 양일간 LA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대회로써 개인, 단체 또는 개 교회 미디어 팀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

미주 최초 선교지나 교회 등 전문 인력이 필요한 곳에 인력을 연결해주는 이번 대회는 공동주최 교회 및 후원교회로 등록하는 교회들에게 혜택이 주어지고 있어 참여열기도 뜨겁다. 이번 영상경연대회에 공동주최교회로 등록할 경우 무제한 인원 참관, 영상경연대회 무료 출품, 교회용 패키지 제공 등의 혜택이 따른다. 공동주최교회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1천불 이상의 기부, 대회 강사 발굴에 대한 공동 협력, 영상경연대회 심사위원 추천, 영상경연대회 참여 등의 조건이 따른다.

참여를 원하는 교회는 공동주최교회가 아닌 후원교회로도 등록할 수 있다. 후원교회로 등록할 경우 5명의 대회참관 무료, 대회 작품 무료 출품, 교회용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후원교회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 2백불 이상 5백불 이하의 후원금을 내야 한다.

IT는 PDA를 이용한 교인관리 시스템, 위성을 위한 선교에의 활용, 교적 및 재정관리시스템, 교회 학교 학적 관리 시스템에 이르는 교회 사역에 기여한다. 또한, E-Running시스템, 크리스천 기업가 선교활동, 무전기, 전화기, 위성을 통한 통신, 위클리프 성경 번역회에서의 활용 등으로 선교에 기여한다. 이외에도 IT가 선교에 활용되는 경우는 무수하다.

공동주최 단체 Son Ministry 김정환 목사와 FMnc 켄안 총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교회와 선교단체 등이 성장과 복음전파를 위해 어떻게 IT를 접목시키는지를 배울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FMnCUSA는 영상경연대회를 앞두고 출품 작품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세미나를 올 6월 14일 동양선교교회에서 개최하기도 한다.


문의) FMnCUSA 사무실 : 323-733-4997
켄안 총무 : 310-386-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