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에서 분명히 용이 승천하여 용상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은 모택동 주석이 말했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를 부정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능력을 발휘하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길은 분명히 교육에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삶속에 부와 권력도 동반되는 행운이 온다고 믿어봅니다. 그래서 오늘도 방탄유리 안에서 자녀들을 위한 헌신 속에 희망을 쏘아 올리는 많은 한인 분들에게 경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미연방(www.usa.gov) 공화당(www.gop.com) 8년의 정권을 심판할 민주당의 대선후보 선출은 한마디로 흥미진진한 가운데 박빙의 승부가 뿜어내는 열기로 세계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수퍼 화요일에도 미국 민주당(www.democrats.org) 대선후보의 승패는 갈리지 않았습니다. 8년간 미연방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www.clintonpresidentialcenter.org)의 아내이자 뉴욕주 상원의원인 막강하고 인지도 높은 힐러리 클린턴(www.hillaryclinton.com)을 턱밑까지 따라붙어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Afro-American인 버락 오바마(www.barackobama.com)의 자생력은 미국이라는 용광로와 교육에서 발원되었다고 여겨봅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라 원희룡(www.goodone.or.kr)의원은 다 좋은데, 다 매력적인데, 머리 숫자가 적은 출신지역 때문에 한나라당 대선후보전에서 돌풍도 못 일으키고 작은 미풍정도 만들었습니다. 어떻게 한국에 정착한 훌륭한 동남아 출신이 대한민국에서 버락 오바마처럼 주류정당인 한나라당(www.hannara.or.k)이나 통합민주신당(www.undp.kr)에서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박빙의 승부를 펼치는 날이 올 수가 있을까요? 좁은 소견으로 100년 뒤에도 있을까 말깔 예견해봅니다.

가상이지만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어 화이트 하우스(www.whitehouse.gov)를 블랙 하우스(Black House, 흑악관), 멀티 칼라 하우스(Multi Color House, 다색관) 또는 멀티 피플 하우스(Multi People House, 다인관) 로 개명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상상해봅니다. 미국 대통령의 공식 관저인 백악관은 “1812년 전쟁 때 영국군의 공격으로 불탄 곳을 보수하면서 흰색으로 도색하여 화이트 하우스로 불려졌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시어도어 루즈벨트대통령이 1901년 편지지에 "White House–Washington"을 썼고 현재의 백악관 편지지 "The White House" with the word "Washington" 양식은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백악관이라는 이름은 초대 대통령 조지워싱턴의 부인된 과부 마서 워싱턴의 집, 버지니아 뉴 켄트 카운티소재 White House Plantation에서 기원됐다고 합니다.

웹상에서 백악관(www.whitehouse.gov)을 방문하여 검색어 Korea로 검색해보니 부시대통령이 연설문에서 Korea를 388번을, 백악관 보도자료에서는 1297번이 사용되었다고 상세한 내용이 나옵니다. 백악관을 관광을 하기위해서는 10명 이상 되어야 하고 신청서는 연방하원 의원을 통하여 신청합니다.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유효하며 방문예정일 기준 30일전에 신청하여야 원하는 날짜에 관광을 할 수가 있습니다. 관광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연방공휴일제외)이며 아침 7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입니다.

선대부터 태양의 광명의 흰빛인 흰색의 옷을 너무 좋아했던 백의민족도 이제는 다색의 옷을 많이 입고 있습니다. 백인 우월감이 풍기는 백악관이라는 이름도 수많은 버락 오바마같은 인물들의 출현과 활약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색관’ 또는 '다인관'으로 불려지는 그날이 반드시 오리라 믿습니다.(www.whitehouse.gov 방문하여 상단 우측에서 History & Tours 클릭, 하단 우측에서 Tour Information 클릭하면 백악관 관광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202-456-7041, White House Visitor Center located at the southeast corner of 15th and E Streets, Seven days a week from 7:30 a.m. until 4:00 p.m.)

문의 : 703-750-1722(사무실) 703-966-3065(핸드폰) 포토맥컴퓨터, 감시카메라 & POS 시스템, 4209 Evergreen Ln, Annandale, VA 2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