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신년을 맞이하는 모든 분들 위에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2007년을 뒤로하고 소망의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키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밝아오는 신년에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성장되고, 나아가 아름답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먼저 세상 풍속을 좇아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일을 버리고 오직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주님의 뜻을 행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목적에 합당한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교회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먼저 송구영신예배와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변화되기 원합니다. 논과 밭에서 풍성한 수확을 꿈꾸며 땅을 경작하며 씨앗을 뿌리고 늦은 비와 이른 비를 기다리는 농부들의 마음처럼, 우리의 굳은 마음 밭을 기경하여 부드러운 옥토로 만들고, 믿음의 씨앗인 그리스도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지켜려는 심령으로 변화되시기 바랍니다.

어두어져 가는 지구촌의 종말의 때를 슬기롭게 대처하기위하여 범교회적으로 함께 협력하여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 가야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어두움의 세력들을 물리치기 위한 영적 무장이 필요한 지금입니다. 지구촌 방방곡곡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고 열방이 하나님께 나아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그 날까지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일심으로 합력해야 합니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고자 하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들이 모든 교회와 성도들과 동포들 위에 풍성히 임하시기 원합니다. 나아가 지구촌에서 신음하며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능력이 역사하사 치유와 회복과 위로와 평강으로 충만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