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가 미래 목회자를 격려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헤세드(Hesed)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헤세드 장학금은 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손창민 목사는 장학예배에서 "최근 신학교 신학생 수가 감소하는 현실 속에서 에브리데이교회는 시대적·교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이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며 묵묵히 사명의 길을 걸어가는 신학생들이 있기에 교회는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교회 성도들도 "우리의 작은 헌신을 통해 한 명의 사역자가 힘을 얻고, 그 한 사람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한다"며 장학생들을 축복했다.

올해 헤세드 장학생으로는 김주원 목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김진원 전도사(Talbot School of Theology, Biola University), 김한마음 전도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노예희 전도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박신준 목사(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최중언 전도사(Candler School of Theology, Emory University), Lydia Chung 전도사(Talbot School of Theology, Biola University), Yohan Shin 전도사(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장학금 수여와 함께 4박 5일 일정의 '헤세드 트립(Hesed Trip)'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미국 서부의 건강한 교회들과 캘리포니아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목회적·사회적 견문을 넓히고, 재충전과 쉼의 시간을 가졌다.

에브리데이교회 헤세드 장학금
(Photo : 에브리데이교회) 에브리데이교회(손창민 목사) 헤세드 장학생들은 4박 5일동안 서부 교회들과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견문을 넓혔다. 랜드마크를

장학생들은 "교회의 환대와 격려 덕분에 다시 사역의 길을 달려갈 힘을 얻었다", "장학금뿐 아니라 헤세드 트립을 통해 사역의 시야를 넓힐 수 있어 감사했다", "에브리데이교회의 섬김을 통해 앞으로 어떤 사역을 감당하고 싶은지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