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일본 대지진 15주년을 기념하는 메모리얼 자선 음악회 ‘The Bridge Concert’가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6시, 베델교회 본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일본과 한국의 신앙 공동체가 하나 되어 ‘상처 입은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다리(Bridge)’로 준비됐다.
이번 무대의 총연출을 맡은 공민(Paul Min) 선교사는 과거 유재석·유희열 등이 소속된 기획사 ‘안테나(Antenna)’의 공연 디렉터로 활동하며, 동방신기·빅뱅 등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음악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민 선교사 외에도 뮤지컬 캣츠, 오페라의 유령, 노트르담의 종에 출연하며 활동해온 테너 아오이 료쿠헤이(Ryokuhei Aoi), 미국, 일본, 한국 출신 3명의 보컬로 구성된 The Bridge Singers, 스가 나오코(Naoko Suga)도 함께 출연한다.
이와 함께 무대에 오르는 스가 나오코(Naoko Suga)는 UCLA와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켄터키 오페라와 오페라 아이오와 등 미국 주요 무대에서 지휘자로 활동해왔다.
▶ 일시/장소: 2025년 10월 25일(토) 오후 6시 (입장 5시 30분부터), 베델교회 본당
▶ 티켓 안내: 개인 $40 / 커플(2인) $60 / 가족(4인) $100
(주일예배 후 본당 앞 부스에서 구매 가능)
▶ 문의: 손용주 목사 ☎ (949) 854-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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