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2일 오후 5시, 플러싱에 위치한 DMOS Manor에서 2025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지역 한인 교계와 지역사회의 단합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감사의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는 김영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송윤섭 장로가 다니엘서 5장 25-28절 말씀을 봉독했다. 뉴욕장로성가단의 "복 있는 사람" 합창 이후 설교를 전한 이풍삼 목사는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은혜를 강조했다.

김광석 회장(뉴욕한인회장)의 신년사와 함께,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축사를 통해 새해를 축하하며 지역 사회와 한인 교회의 협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