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는 11월 17일 2024년 추수감사절을 감사 예배와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년부부터 장년부까지 전교인이 함께했다.
감사 예배, 다윗의 고백 속 감사의 의미 되새겨
추수감사절 예배는 박병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김 조나단 안수집사의 대표 기도, 찬양대의 특별 찬양 후, Bernie Hong 목사가 영어권 성도들을 위해 설교했다. 이어서 송정명 목사가 시편 23편 1절에서 6절을 본문으로 “다윗의 고백적인 감사 요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송 목사는 '부족함 없는 채움의 은혜', '쉴만한 물가와 의의 길로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보호하심', '잔이 넘치도록 보상해주시는 은혜'를 다윗의 감사의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예배는 임승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감사를 나누었다.
전 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의 축제
오후 2시부터는 캐롤라인의 사회로 추수감사절 찬양제가 열렸다. 찬양제는 유년부부터 장년 선교회에 이르기까지 총 16 팀이 참가했다. 유치부, 유년부, 중·고등부, 쉐마청년부, 다비다선교회, 유니게선교회, 모세/아론선교회, 사라선교회, 여호수아/갈렙선교회, 한나선교회, 디모데/마리아선교회, 바울선교회, 드보라선교회, 말루스합창단, 에녹선교회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했으며 은혜로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찬양제를 마친 후에도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를 나누며 각자의 마음에 담긴 기쁨을 서로 전했다.
미주평안교회 기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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