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해 위 브릿지(We Bridge)사역을 시작한 미주 기독일보는 '제3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를 11월 10일(주일)~12일(화)까지 빅베어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합니다.

"Restore Flesh and Soul"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를 주강사로, 이종용 목사(코너스톤 교회), 고광선 목사(한길교회), 김귀보 목사(달라스 큰나무교회), 곽부환 목사(한마음제자교회), 강태광 목사(월드쉐어USA), 국윤권 목사(충현선교교회), 써니 킴 목사(LA씨티교회), 유혜연 선교사가 참여하여 목회자들의 영적 충전을 도울 예정입니다. 

위브릿지 사역은 지난 2019년 펜데믹으로 수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를 이끌어 가시는 목회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위브릿지 사역으로 2023년 1월부터 매월 500달러씩 3년간 후원하는 사역을 진행했으며, 두번째 위브릿지 사역으로, 개척한 지 10년 미만인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를 위해 매년 혹은 절기별로 목회 컨퍼런스를 열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토렌스 조은교회에서 진행된 첫번째 위브릿지 컨퍼런스에서는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김경진 목사, 김우준 목사, 오명찬 목사, 고승희 목사, 이상명 총장 등 교계 지도자들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했고, 2023년 11월 감사한인교회에서 '전도와 목양'을 주제로 열린 두번째 위브릿지 컨퍼런스에서는 김영길 목사(감사한인교회 원로), 권준 목사, 유경재 목사(나성북부교회) ,김귀보 목사(달라스 큰나무교회), 에스라 김 목사(생명의 바람 교회),유수연 사모(캘리포니아 ABC 통합 교육구 교육위원장) 등이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도와 목양"에 대해 강의했습니다.

위브릿지(We Bridge)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함께 힘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제2회 위브릿지(We Bridge) 컨퍼런스 단체 사진.
위 브릿지
(Photo : 기독일보) 제 2회 위 브릿지(We Bridge) 컨퍼런스 단체사진.

본지와 위 브릿지 기획팀이 주관하고, 원하트미니스트리(대표 피터 박 목사)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교회, 큰나무교회, 감사한인교회, 한길교회, 한마음제자교회, 충현선교교회, LA씨티교회, 웨스트힐장로교회, 토렌스조은교회, 시애틀 형제교회, 위브릿지교회 및 BTS 솔라 디자인, 센터메디컬 그룹, TRINITY MS, 월드쉐어USA 등이 후원합니다.

문의: 213-739-0403, chdailyla@gmail.com

아름다운교회 기도원 주소: 32900 Conifer Camp Rd, Running Springs, CA 92382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Photo :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Photo :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Photo : 제 2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자들의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자들의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자들의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위 브릿지 컨퍼런스 이튿날 일일 웨이터로 나선 남가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자들의 음식을 서빙하고 있다.
위 브릿지 컨퍼런스 강사 권준 목사의 인도로 참가자들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위 브릿지 컨퍼런스 강사 권준 목사의 인도로 참가자들이 뜨겁게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