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urch(새교회, 담임 최순환 목사)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4일(주일) 오후 1시에 이재환 목사(Kevin Lee, 새들백 교회 부목사)를 초청해 7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에서 최순환 목사가 개회 기도를 하고 이재환 목사가 “New Church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대하 6:7-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경에서 7주년은 매우 특별한 해이다. 뉴처치가 7주년이 되었단느 것은 매우 큰 은혜”라며 운을 뗀 그는, 솔로몬이 7년에 걸쳐 완공한 성전을 한나미께 봉언하는 기도를 통해 뉴처치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평균 하루에 3만 5천 개의 결정을 하며 살아간다. 그리스도인에게 삶의 우선순위가 중요하나 어느 순간부터인가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삶의 중심이 교회가 아닌 다른 것들이 그 중심의 자리를 빼앗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의 모든 것을 드리기로 다짐하고 기도해 왔는데 어느새 우리 삶 가운데 하나님이 다른 우선 순위 뒤로 물러나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나의 편의에 따라 결정하고 있지는 않은가”라고 지적했다.

New Church
(Photo : 기독일보 ) 7월 14일 New Church가 7주년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재환 목사 (새들백교회 부목사,유튜버 미국목사 케빈)가

그는 이어서, “세상의 모든 왕들은 자신이 다스리는 동안 그 나라가 더 확장되고 부강해지는 것을 원하지만, 다윗은 달랐다. 하나님의 임재와 그의 이름을 높일 수 있는 성전을 만들어 드리는 것이 그의 평생 소원이었으며 다른 것은 모두 그 뒷 순위였다”며 “여러분은 삶 가운데 어떤 바람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가” 질문했다.

그는 또한 바벨론에 끌려가서 강가에서 예루살램을 향해 기도했던 이스라엘, 다니엘의 믿음의 뿌리가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드린 기도라며, “우리가 성전을 위해 하는 기도는 500년 이후의 역사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나라가 세워지고 쓰러지더라고 누군가의 삶과 행동과 믿음을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을 지닌다”고 강조했다.

New Church는 2017년 7월 다운타운에서 청년 목회 및 불신자 전도를 을 중심으로 시작된 교회로, 판에 박히지 않은 획기적인 방식을 통해 청년들과 불신자를 인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청년 목회, 기도, 소그룹 및 온라인 사역의 열정을 지닌 최순환 목사는 총신대, 아세아연합신대를 졸업했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New Church 연락처: 310-905-2228
웹사이트: www.newchurchdtla.com
이메일: newchurch.dtla@gmail.com
주소: 21916 Moneta Ave, Carson, CA 9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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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 7월 14일 New Church가 7주년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New Church 담임 최순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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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기독일보 ) 7월 14일 New Church가 7주년 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재환 목사 (새들백교회 부목사,유튜버 미국목사 케빈)가 설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