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유일하게 한인 시니어 전문으로 케어하는 센터메디컬그룹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니를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여성이 70세 이상이 되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며 65세 전후로 유방암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된 사례가 많다. 이에 센터메디컬그룹에서는 가입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유방암 검사를 진행한다.

센터메디컬그룹은 병원을 예약하고 또 병원까지 가서 기다리는 수고로움을 덜고자, 최첨단 유방암 검사가 가능한 버스를 대절하여 가입환자가 있는 지역으로 찾아간다. 이를 모바일 유방암 검사(Mobile Mammography)라고 부르며 20분이면 손쉽게 검사가 완료된다. 어머니들을 배려하고자 위해 여성 테크니션이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5월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과 사우스베이 지역을 진행하며, 추후 엘에이 지역 외 타 지역까지 확대된다.

하루에 최대 40명 예약을 받으며, 센터메디컬그룹 가입 환자라면 누구든지 예약할 수 있다. 이날 참여한 가입 환자들에게는 센터메디컬그룹 고급 생활품이 든 구디백과 고급 염색약, 그리고 마켓 상품권까지 나눠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