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러턴 소재 방주교회가 지난 18일(월) 목회자들을 위한 '연령고본단 만들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클래스에는 OC 지역 목회자 10명이 참여했다.
이날 서민수 목사는 연령고본단의 역사 및 효능에 대해 설명하고 이 클래스가 목회자와 교인 및 전도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인 매개체가 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두시간 가량 진행된 클라스는 서로의 삶과 목회를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
연령고본단 만들기 클래스는 서민수 목사의 FISH 전도법의 대표적인 클래스인 '공진단 만들기' 클래스와 함께 영혼 구원을 위한 대표적인 전도 상품이다. 서민수 목사의 FISH 전도법은 비신자들과의 전도 접점을 만들기 힘든 요즘 시대에 특정 소수의 태신자들에게 건강과 복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동안 서민수 목사와 방주교회에서만 사용되었던 이 전도법은 이제 방주교회의 문턱을 넘어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함께 연대하는 전도 운동으로 퍼져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개척교회나 작은 교회 일수록 전도를 위한 좋은 방법이 필요하다. 서민수 목사는 목회자 포함 최소 4인으로 구성된 전도팀이 꾸려진다면 이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령고본단에서 ‘연령'은 '수명을 늘린다'라는 뜻이고, ‘고본'은 '근본을 견고하게 한다'는 뜻이다. 연령고본단은 인체의 원기를 복돋고, 전신의 순환을 돕는 약재 30여 가지를 쓴 처방이다. 중년 이상의 성인이 장기간 복용하는 보약으로 신장과 정기를 보하는 효능을 뛰어나다. 신경쇠약, 식욕부진, 성욕저하와 같은 증상에 좋으며 기억력이 낮아지며 시력이 약해질때 중년의 장수보약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