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영성과 뜨거운 찬양으로 한국 CCM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워십(FIA Worship)이 오는 20일 남가주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박사 500 Shatto Pl, Los Angeles, CA 90020)에서 찬양세미나와 목요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피아워십은 3년 전부터 목요 찬양집회를 시작해 현재는 매주 목요일 인천 한국장로교회에서 집회를 갖고 있다. 특별히 유튜브 총 조회수가 5천6백만을 넘을 정도로 온라인을 통해 사역의 지경을 넓혀 가고 있는데, 유투뷰 구독자수가 12만 명을 넘고, 조회수 100만을 넘는 곡들도 쉽게 볼 수 있을 만큼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피아싱어즈, 피아밴드, 피아워십 등 다양한 크리스천 콘텐츠 제작 및 보급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아워십의 피아는 FAITH IN ACTION을 뜻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정말 믿는다면 행동으로 실천하고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는 피아워십의 신앙 정신을 담고 있다. 피아워십은 35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인 이동선 전도사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찬양 인도자로 섬기고 있기도 하다.
피아워십이 인도하는 이번 월드미션대학교 찬양세미나와 찬양집회는 25명의 피아워십팀이 참여하며,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등록비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동선 전도사는 "남가주의 예배자들을 비롯해 찬양 사역을 하는 많은 사역자분들, 찬양사역을 꿈꾸는 모든 분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 뜨겁게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특별히 찬양팀 세미나에서는 악기, 보컬, 영상, 미디어까지 그동안 피아워십이 누려온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고 초대했다.
피아워십은 본질에 집중하는 사역 단체다. 음악적 기교보다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예배에 목숨을 건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목요찬양집회에는 찬양과 말씀, 기도가 균형을 이루고, 참석자들의 연령대도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하다. 전 세대가 함께 예배할 수 있도록 찬송가부터 CCM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편곡해서 부른다.
2019년 2월 발표된 첫 번째 싱글 '믿음의 여정'에 이어 작곡가 손경민이 참여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하나님의 부르심"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자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 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 등과도 콜라보레이션 찬양 콘텐츠를 제작해 넌크리스천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한편 피아워십은 월드미션대학교 찬양집회 이외에도 7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토랜스제일장로교회, 7월 21(금) 오후 7시 30분 ANC온누리교회, 7월 22(토) 오후 7시 30분 나성영락교회에서 찬양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7월 23일(주일)과 24일(월)에는 라스베가스 비전교회에서 지역 연합 찬양집회와 찬양세미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