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선악과는 뿌리가 마귀와 사람입니다. 여기서 선악과의 선은 우리가 말하는 선이 아닙니다. 자기가 규정한 선이고 자기가 규정한 악입니다. 선악과라는 한 나무에서 선과 악이 나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는 선도 악이고, 악도 악입니다. 그러면 자기가 규정한 선은 무엇인가? 공로와 행위와 선한 행동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나중에 보면, 자기 이익을 포장한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위선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무지한 사람은 좀 더 노골적입니다. 죽이고, 빼앗습니다. 자기들이 규정한 악도 그냥 악입니다, 사람은 아무리 포장하고 발버둥을 쳐도 악만 나옵니다. 그래서 죄 공장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은 마태가 본 예수님이고. 누가복음은 누가가 본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생명나무이시기 때문에 예수께로 가면 부활과 생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뿌리가 예수님이시면, 뭐든지 부활과 생명으로 나오게 됩니다. 절망의 문제를 가지고 사람에게로 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 뭘? 해도 악이요. 뭘? 해도 죽음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를 예수께로 인도하는 양몰이 개가 돼야 합니다. 그래야 생명이 나오고 부활이 있어 살아나게 되고. 묶여있는 사망과 죄와 율법의 문제가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사망은 단절을 의미합니다. 영원과의 단절, 하나님과의 단절이 죽음입니다.
원인은 다 죄인 것입니다. 죄악 된 삶이란 제한과 한계를 만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래서 투쟁과 경쟁, 시기와 질투를 하게 합니다. 없는 집 아이처럼 살아가게 합니다. 그 안에서는 똑똑하면 위선이요 무지하면 폭력이 됩니다. 그러나 율법의 기능은 죄를 깨닫는 진단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단으로만 끝나서는 안 됩니다. 병을 치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진단만으로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치료가 가능해야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죽음을 깨심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죄를 멸하신 십자가입니다. 율법으로 진단한 것을 완전하게 치료하신 것입니다. 모든 질병을 치료하시고 다 해결하신 예수님이 복음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들로 부활과 생명의 힘으로 살게 하려고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정죄함이 없게 협박이 소용없음을 선포하게 하고. 종노릇 하게 만든 것에서 자유를 얻게 합니다. 죄를 사하시고 죽음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하늘의 공급과 성령의 능력으로 살게 하십니다. 복음으로 사는 삶인 것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는 믿음의 중심 이동을 하게 하신 것입니다. 자기중심에서 예수님 중심으로 이동한 삶을 말합니다. 자기중심이면, 무슨 짓을 해도 악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중심의 삶은 뭘 해도 유익이요, 생명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언제나 살리는 구원의 밧줄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