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장학금 수상자인 안도남 학생은 자신에 대한 커뮤니티의 투자에 보답을 할 각오를 전했다. 홍익장학금 수상자인 안도남 학생은 자신에 대한 커뮤니티의 투자에 보답을 할 각오를 전했다.](https://kr.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130288/image.jpg?w=600)
(Photo : ) 홍익장학금 수상자인 안도남 학생은 자신에 대한 커뮤니티의 투자에 보답을 할 각오를 전했다.
![사랑방 간담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민족학교와 함께 했던 이들이 민족학교 설립 때의 힘들었던 점과 보람있었던 점, 앞으로 바라는 민족학교의 모습에 대해 나눴다. 사랑방 간담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민족학교와 함께 했던 이들이 민족학교 설립 때의 힘들었던 점과 보람있었던 점, 앞으로 바라는 민족학교의 모습에 대해 나눴다.](https://kr.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130287/1980.jpg?w=600)
(Photo : ) 사랑방 간담회에서는 1980년대부터 민족학교와 함께 했던 이들이 민족학교 설립 때의 힘들었던 점과 보람있었던 점, 앞으로 바라는 민족학교의 모습에 대해 나눴다.
민족학교가 지난 20일(토) 크렌셔 사무실에서 설립 40주년 및 5.18 43주년을 맞아 문화행사, 장학금 수여식 및 설림 멤버들과의 사랑방 간담회 행사를 열었다.
민족학교 장학금은 90년대 ‘깡통할머니’로 불리던 고 이주영 선생이 페트병과 깡통을 주워 장학금으로 기부한 데에서 시작한 이후 서류미비자를 위한 드림장학금, 민족학교 설립자이신 고 정봉 최진환 박사님을 기리는 정봉장학금 등으로 이어져 왔다.
민족학교의 설립정신인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를 주제로 에세이를 제출한 학생들 중 정봉뿌리장학금: 박채원, 홍익장학금: 안도남, 드림장학금: 함예솔, 두레장학금: 이윤서 학생 등 총 4명이 수상했다.
장학금 수상자들은 모두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면서도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학생들로 수상자들은 자신들에 대한 커뮤니티의 투자가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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