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아이와 어른의 차이점이란 하늘과 땅처럼 많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아이가 어른이 되고 난 후에 다시 아이가 된다는 말을 합니다, 그것은 어른이 된 후 시간이 지나면, 연령적으로는 어른임에도 아이 같은 생각과 마음을 가지게 되고, 아이 같은 행동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어른의 차이는, 하늘과 땅이 아닌, 거의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어른과 아이의 다른 점은, 어른이 되면 얻는 것도 많지만 실제로는 잃은 것도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른이 되면 모든 면에서 힘을 얻게 되고. 경험을 얻게 되는 이점은 있습니다. 동시에 어른이 되면 잃어버리는 것도 있습니다.
먼저 어른이 되면 웃음을 잃어버립니다. 어른들은 잘 웃지를 않지만. 젊을수록 많이 웃습니다. 행복 지수에 대한 조사를 보면, 잘 사는 나라 백성들이 행복지수가 높을 것 같았는데 경제적으로 빈곤국이라는 빈민촌 사람들의 행복지수가 훨씬 높다는 결과를 보았습니다. 그것은 물도 더럽고, 환경도 힘들지만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즉, 잘 사는 나라의 어른들의 한숨과 못 사는 나라의 아이들의 웃음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겁니다. 어른들은 현실을 알기 때문에 웃지를 못합니다. 아이들은 몰라서 웃습니다. 어른에 대한 신뢰로 웃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어른이 될수록 웃어야 합니다. 그래야 매력적인 어른이 됩니다.
또한 어른이 되면 의존성을 잃어버립니다. 아이 때의 부모의 존재는 원하는 모든 것을 다 해 주는 전능자로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모는 뭐든 지 할 수 있는 것처럼 믿게 됩니다. 그리고 전적으로 의존을 하게 됩니다. 어른은 아이들의 의존을 배워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습니다. 그 아버지가 진짜 전능자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의지하면 의존할수록 더욱 강해지게 됩니다. 제자들이 예수께 묻기를 무엇을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겁니까?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고 말씀합니다, 일은 전능하신 아버지가 하신다는 겁니다. 그분을 믿는 것이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됩니다.
또한 어른이 되면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수용성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뭐든 주면 기쁨으로 받습니다. 용서도 잘 받아들입니다. 은혜도 잘 받습니다. 뭐든지 잘 받습니다. 수용성이 커서 빨리 성장하게 됩니다. 반면에 어른이 되면 경계하게 되고 의심을 하게 되고 이해득실을 따지게 되고 의도를 파악하려 합니다. 그래서 잘 못 받지를 못해 영접을 못함으로 성장이 멈추고 몸과 삶이 굳어집니다. 아이에게 뭘 주면. "받을 자격이나. 꼭 잊지 않고 갚겠다."하지 않고 그냥 받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도 받고 은혜도 받고 축복도 받습니다. 그래서 더 풍성해지고 더 강해짐으로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