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 성도들이 대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주일) 선한사마리아인헌금을 실시하고 튀르키예 구호를 위한 긴급구제헌금에 동참한다.
훼드럴웨이선교교회 성도들이 모금한 선한사마리아인헌금은 교회가 속한 C&MA(The 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교단 내 긴급구호팀을 통해 튀르키예 구호 기금으로 현지에 보내질 예정이다.
박연담 목사는 "대지진의 재난으로 망연자실한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보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선한사마리아인헌금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며 "가족을 비롯해 집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훼드럴웨이선교교회는 지난 해에도 선한사마리아인헌금 6천 달러를 모아 워싱턴주 지역 우크라이나교회를 통해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교회와 피난민들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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