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장대현 은혜선교회(대표 김바울 목사)가 부에나팍으로 선교회 사무실을 이전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7일 부에나팍 새선교회 사무실에서 드려진 예배는 김바울 목사가 인도하고 제이콥 김 목사의 대표 기도 후에 마가교회 채동선 전도사가 "모든 것이 형통이다"(시1: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채 전도사는 "우리가 인생을 살 때 하나님은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가 형통의 재료로 쓰신다"면서 "사람이 옳다 그르다. 좋다 나쁘다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큰 그림의 한 페이지를 그리고 계심을 기억하자. 모든 것을 감사로 받는 섭리 신앙을 붙들고 나가자"권면했다.

인사를 전한 김바울 목사는 "5년간 기도의 제목을 응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자리까지 예비하시고 섭리하신 신실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어떤 상황에서도 순종할 수 있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모든 예배는 기독일보 이인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