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 1만 달러 체크
(Photo : 기독일보) 구세군 자선냄비에 기부된 1만 달러 체크

성탄을 앞두고 최근 겔러리아 마켓에 설치된 구세군 나성교회(이주철 사관) 자선냄비에 1만 달러 체크가 발견됐다.

기부자는 2020년에도 1만 달러를 기부했는데, 올해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주철 사관은 "펜데믹과 인플레이션등으로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 여전히 우리 사회에는 따스한 사랑의 손길이 남아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물질이라도 함께 나누며 풍성함을 경험하는 아름다운 LA한인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자선냄비 성금을 보내길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구세군 나성교회 213 - 480-0714 , 또는 이주철 사관 408-480-3171에게 연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