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선교회(대표 송요셉 목사)에서 주최한 제 23차 재활 및 영성 수련회가 본 선교회 재활센터인 뉴라이프빌리지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됐다.
13명의 형제들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복 있는 사람’ (시1:1-6)을 주제로 톰 케니 목사, 토니 리 목사, 아담 엘스워스 목사, 개리 쳐치 장로, 빅터 벨톤 목사, 조셉 송 목사가 귀한 강의를 전했으며 샤론 송 사모가 반주와 찬양 연습을 인도했다. 마지막 종강예배는 세례식과 성찬예식을 통해 라파엘 리코 형제가 세계를 받는 기쁨을 더했다.
간증시간을 통해 모든 형제들이 받은 은혜에 감사를 돌렸다. 바넬 형제는 그동안 침체되어 몹시 힘들었는데 영적인 회복을 얻게 되 정말 기쁘다고 간증했고, 라파엘 형제는 신앙에 대한 많은 의심들이 해결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크리스천으로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로 인도해 준 디딤돌선교회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았다.
팬데믹 기간 중단됐던 수련회가 재개 되면서 많은 지역교회들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새날장로교회, 실로암교회, 은혜루터교회, 그리스도목자루터교회, 소명교회, 엠마오로가는길교회, 벧엘교회가 후원했다.
디딤돌선교회는 매주 노숙자들과 히스패닉 형제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매주 두 차례 교육과 훈련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노숙자교회를 개척해 매주 토요일 예배를 드린다. 사역에 대한 문의와 후원은 404-429-9072송요셉 목사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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