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지켜 주신다 말씀합니다. 사명을 감당 할 때도, 보통의 때에도 하나님은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어느 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묻습니다. 네게 보이는 것이 무엇이니? 살구나무 가지입니다. 그래 제대로 봤구나?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살구나무는 아몬드 나무를 지칭 합니다. 아마 아몬드가 없던 시대라서 살구나무라고 번역을 한 듯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살구나무를 보느냐? 아몬드를 보느냐? 내가 너를 지켜 주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성전의 등잔 문양이 살구꽃입니다. 이 뜻은 빛이 비췰 때마다 하나님이 지켜준다 를 되새기게 된다는 뜻입니다.
아론의 지팡이에도 살구열매가 맺혔습니다, 여기서도 살구를 보느냐? 내가 너를 지켜준다는 뜻입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이 지켜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인생의 지름길 찾지 말고,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어느 때는 내 생각대로 빨리 가고 싶습니다. 내 생각이 옳아 보입니다. 내 생각이 지름길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이런 생각들은 욕심이 만든 허상인 것입니다. 그냥 말씀이 인도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크리스천의 길은 직선이 아니라 곡선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시각을 거쳐서 나오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곡선의 길이 제일 좋은 길입니다. 조금 돌아오지만 가장 안전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길은 느려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가장 정확한 타이밍일 수 있는 길입니다. 이렇듯이 예수님께서 나사로에게 늦게 간 것은 죽을병이 아닌 죽은 자를 살리는 영광을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늦게 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과정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모르는 부족을 채우는 환상의 시간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도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끝장 보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싶다면? 최후승리하고 싶다면? 하나님과의 동행하는 것입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칭찬과 책망을 들었습니다. 칭찬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면 "네 나중 행위가(순종이) 처음 것보다 많도다."라고, 말씀의 행위를 순종으로 바꿔 읽으면 됩니다. "처음 순종보다 나중 순종이 더 많도다." 우리에게도 저마다 사명이 있는데 나중 순종이 더 많으면, 항상 최종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1번 순종하면 방향이 바뀌게 되고. 2번 순종하면 도약하게 되고. 3번 순종을 하면 기적을 맛보게 됩니다. 말씀하신 살구나무를 보면서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니 지름길 버리고 하나님의 길을 걷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