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8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교연 회의실에서 제11-3차 임원회를 열고 매월 첫 주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에 다음달 조찬기도회는 오는 9월 1일 오전 7시 국민일보빌딩에서 갖기로 했다. 국가를 위한 조찬기도회는 특별위원회인 소통위원회(위원장 정상흥 장로)가 주관하기로 했다.
또 최근 수도권에 내린 폭우로 수해를 당한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임원회는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주로 상가 지하층 등 저지대에 위치한 교회들의 피해가 컸다는 회원교단의 보고에 따라 회원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 구호헌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아울러 임원회는 백석 실천신학대학원(원장 양병희 목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목회자 계속 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임원회는 총무부장으로 11년간 근무한 노은희 목사를 총무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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