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에서 특집 다큐 <신학 하는 요즘 애들>을 통해 'MZ세대 신학생들' 이야기를 공개한다.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다음 세대 감소로 신학대학원 경쟁률은 15년 전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캄캄해 보이는 앞날에도 소명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자 고군분투하는 신학생들이 있었다.

회사도 다녀보고 월급도 만족할 만큼 받아본 뒤 신학생의 길로 접어든 청년도 있었다. "부족함 없는 삶을 살고 있었는데 복음 앞에서 하나도 쓸모없는 것처럼 여겨지게 됐어요. 그래서 보배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시대의 불안을 감수하고 자발적으로 좁은 길을 선택한 신학생들의 솔직한 마음과 일상을 통해 젊은 신앙인들의 자화상을 들여다본다.

지금 우리가 주목하고 기도해야 할 차세대 목자, 신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CGNTV 특집 다큐 <신학 하는 요즘 애들>은 '퐁당' 앱에서 7월 3일선공개됐으며, 7월 10일 주일 오전 10시 3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