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포사회의 영적각성을 위해 매년마다 개최돼온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병완 목사) 주최 '워싱턴복음화대성회'(이하 복음화대회)가 18일 시작됐다. 특별히 성령강림 1백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성회에는 한국교회 대표적 부흥사로 손꼽히는 피종진 목사가 초청돼 특유의 불같은 감화력으로 성도들에게 도전을 던져줄 예정이다.

이날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본당에서 진행된 첫날 성회는 사회 김양일 목사, 기도 홍원기 목사, 성경봉독 이숙원 권사, 찬양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찬양대, 설교 피종진 목사, 헌금기도 김범수 목사, 헌금 특순/워십댄스 강드보라 전도사, 축도 김석현 목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누가복음 24장49절~53절까지 말씀을 인용해 설교한 피종진 목사는 예배와 성령체험 등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한편, 워싱턴 복음화 대성회는 21일까지 계속되며 성회기간중인 19일에는 피종진 목사가 인도하는 목회자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