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국 목사(휴스턴 뉴라이프교회)와 이창한 목사 (휴스턴 늘푸른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모토로 양적 부흥을 넘어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서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부활절에는 정규 주일 예배를 함께 드리며 부활의 기쁨과 소망을 나눴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지근 거리의 지역 교회가 특정 주일을 드리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라이프 교회의 어린이와 유스팀의 연합 찬양팀이 기성세대들을 은혜롭게 잘 이끌었으며, 이창한 목사가 "부활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그리스도의 우주적 부활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은밀한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나아가 부활을 전하는 증인으로 살 수 있기에 넉넉하다고 전했다.
이날 이현민 안수집사(늘푸른교회)는 오랜만에 섬김을 받아서 그런지 어색하기도 했지만, 성심껏 섬겨주신 뉴라이프 모든 성도에게 고마움을 가진다고 전했다.
친교 후, 모든 성도들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성경 퀴즈'를 통해서 경쟁적이고 치열한 행사가 아니라 서로에게 넉넉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미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심재환 목사 (행정)와 조진웅 목사 (유스청년)은 실제로 지역 교회가 과감하게 연합하는 좋은 선례를 목격할 수 있어서 사역의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한국 목사와 이창한 목사는 휴스턴을 넘어서 다른 지역의 목회자와도 '건강한 교회 운동 9Marks'을 위해 온라인 세미나 주도하고, 서로를 보완하는 일들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갖고 말씀을 나누면서 부활의 기쁨은 우주적이며, 하나 됨의 충만함인 것을 두 개교회가 함께 나눠 보기로 기도하고 작정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행사 그 자체로 남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부활의 증인, 제자들의 순수한 기쁨을 성도들이 체험하기를 바란 것이었다.
한편, 김한국 목사는 바쁜 목회 일정 가운데서도 '건강한 교회' 운동을 원하는 교회가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목회 현장의 생생한 교훈과 간증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