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16일,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와 고령층/시니어 커뮤니티 구성원을 위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소망 소사시어티 소망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을 통해 두 단체는 한인 시니어를 위한 협업 프로젝트 개발, 세미나, 워크숍, 캠페인, 리서치 등 협업, 공통 관심 분야 관련 자료 교환 및 직원 교육 상호 실시 등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캐서린 염 소장은 "소망과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한인 어르신들을 위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 건강해질 수 있게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분자 이사장은 "그동안 두 단체가 쌓은 노하우와 경험, 비전을 활용해 한인 시니어를 돕는 일에 시너지를 내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