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교인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교인들이 15일 ‘사랑투게더 정오기도회’에서 해당 교인의 빠른 치유를 위해 기도했다.
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이 정오 기도회를 평일(월~금)마다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다.
이날 기도회 영상에서 오정현 목사는 “저는 오늘 여러분들이 사랑(투게더) 정오기도회에 오실 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명의 역사, 소망의 역사,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길 가절히 소원하는 마음로 이와 같이 기도의 자리에 오셨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오늘 우리의 기도가 제가 좋아하는 복음 성가 가운데… 사랑하는 주님 섬기리, 생명주신 예수님, 찟긴 내 맘과 삶에 갈보리 언덕에 나갈 때마다 갈보리 앞에 엎어질 때마다 치유와 응답과 참 기도의 응답을 주시는 그 하나님의 은혜 앞에, 오늘 저희 들이 부복하면서 기도하는 가운데 주님 더 사랑하는 기도의 열매가 풍성하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했다.
교회 측은 이날 총 4개의 기도제목을 공유했는데 마지막 네 번째 기도제목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성도님을 성령의 강력한 능력으로 속히 치유하여 주옵시고 모든 성도들과 예배와 사역들을 하나님의 불성곽으로 지켜 주옵소서”였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