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컴패스 미션쳐치(담임 대니 박, 캐더린 리-박 목사)에서 UGA 내 아시안권 학생들을 위해 등록한 AACF(Asian American Christian Fellowship) 주최 ‘홈커핑 프레이즈 나잇’을 지난 토요일 개최했다.
팟락과 함께 한 이번 홈커밍 프레이즈 나잇에는 캠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스천 클럽이나 성경공부 모임은 물론 캠퍼스 사역에 관심이 있는 지역교회들과 연합해 교회와 사역을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자칫 영적으로 방황하기 쉬운 대학생활 가운데 믿음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친구들과 공동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2016년 에덴스 조지아주립대학(UGA)에 한인 영어권 학생들을 위해 세워진 컴패스 미션쳐치는 처음에는 1.5세, 2세 한인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했지만 자연스럽게 문화적, 정서적 공통점이 많은 3천명 이상의 아시아권으로 저변이 확장되고 있다(유학생 제외). 학생리더들이 세워진 이후 이들이 주도적으로 AACF를 학교에 등록해 활발하게 성경공부와 훈련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연합해 학교를 떠나는 방학이나 졸업이후 가까운 지역교회와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문의 678-200-8547, ugac2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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