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시선교회(ICM, 대표 김호성 목사)가 매년 미국의 영적 재부흥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도시, 선교, 부흥운동인 ‘미국 재부흥 운동 - Revival for America’이 22일 개막,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재부흥 운동’은 130년 전 우리에게 생명을 바쳐 복음을 전해준 미국에 진 복음의 빚을 갚고 영적으로 퇴보하고 있는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을 복음으로 섬기는 실천적 현장 중심의 도시 전도 운동이기도 하다.

그동안 뉴욕, 한국, 일본, 캐나다, 워싱턴DC, 보스톤, LA, 하와이 등 많은 도시와 나라에서 한인들이 참여해 미국과 한국의 부흥의 역사와 선교의 역사들을 공부하며 오후에는 도심으로 나가 복음을 직접 전해주는 대규모 도시 선교 운동으로 진행해 왔다.

이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국제도시선교회(ICM) 김호성 목사/선교사는 “뉴욕은 현재 400개 민족이 살고 있고 년간 약 6000만 명의 방문자들이 미전도 종족으로 찾아 오고 있는 선교지”라면서 “도심에서 하루종일 전도하는 이 운동에 이민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연합하고 1세와2세들도 같이 연합하여 하나가 됐다. 또 우리 민족이 미국에 심겨진 그 이유와 정체성을 발견하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 재부흥 운동 기간 중인 27일에는 현대의 로마라고 불리는 뉴욕의 도심에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뉴욕 성시화 총력 전도대회’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캐나다에서 11시간을 운전해 60여 명이 총력전도에 동참했고 워싱턴과 보스톤에서는 200여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새벽부터 일어나 참가했다. 또 뉴욕에서는 약 800여 명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함께 전도해 하루 약 1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올해는 미국 성도들을 비롯, 대만, 싱가폴, 중국 등 다민족 성도들도 함께 복음을 전하는 전도운동으로 전개돼 관심을 모은다.

현재 이 운동을 위해 김인중 목사와 민산웅 극동방송 전 사장을 비롯한 한국의 지도자들과 장석진 목사와 박희민 목사를 비롯한 미주의 지도자들이 자문과 고문으로 함께 참여하고 있다. 미 동부에서는 김재열 목사, 허연행 목사, 김용훈 목사, 홍원기 PCA 직전 한인 총회장 등이 실행위원으로 돕고 있다.

김호성 목사는 “뉴욕에 살고 있는 우리 한인 성도들이 이날만큼은 온 교우들과 함께 뉴욕 시내로 나와 제2의 바울이 되어 복음 같이 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에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성시화가 이뤄지고 우리 민족이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하여 헌신하는 민족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문의
국제도시선교회(ICM) / 미국 재부흥 운동 / 뉴욕 성시화 총력전도 운동 본부
718)683-6332 / VisionIC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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