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앞에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소경을 눈뜨게 하고, 나병환자를 고치며, 5병 2 어로 5천 명을 먹이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던 주님이 자신은 허무하게 십자가 위에서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 죄명 아래 아무 반항도 못하고 속절없이 두 손과 발에 못 박히고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죄수로 죽는 것은 생각해보지도 못한 일입니다. Apr 20, 2025 01:24 PM PDT
부활절을 맞습니다. 형제와 함께하는 26번째 부활절입니다. 매해 맞는 부활절이지만 그 의미와 감격이 더 깊어지고 넓어 지기를 기도하며 이번 부활절을 맞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호흡하는 생명을 주시고, 사역을 주시고 사랑할 사람들을 붙여 주셨다는 것이 복임을 다시 깨달으며 부활하신 주님을 기념하는 주일을 맞습니다. 형제의 영혼 가운데도 부활하신 주님의 영이 더 강하게 느껴지는 이번 부활절이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Apr 20, 2025 01:21 PM PDT
지구촌교회가 20일 오후 분당채플 본당에서 임시 제직회 및 사무총회를 열고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 97.6%가 청빙에 찬성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해 10월 임시 제직회를 통해 미래준비위원회(청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담임목사 청빙을 준비해 왔다. 교회 측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지는 목자’라는 분명한 원칙 아래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 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성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협력을 통해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했으며, 수차례 간담회와 기도회를 통해 성도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며 “그 결과,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 최종 후보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김우준 목사는 UC 버클리에서 학사,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와 철학박사(Ph.D)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열린 지구촌교회와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는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Apr 20, 2025 05:02 AM PDT
신학교에 입학하던 때의 열정과 각오는 지금도 분명히 기억난다. 당시 나에게는 그러한 열정과 각오뿐만 아니라 이미 성경을 다 알고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성경? 그거 간단하잖아? 구약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의 기록이고, 신약은 예수님이 오신 후의 기록이고,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 전체 66권, 간단하게 3X9=27, 이렇게 외우면 끝나는 거 아닌가? 더 이상 뭘 배울 게 있지?" 다행히(?) 이런 말을 누구에게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도 이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얼굴이 뻘겋게 달아오르는 느낌이다. Apr 19, 2025 07:47 PM PDT
영국 대법원이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여성에 대한 법적 정의는 생물학적 성별에 근거한다고 판결한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이를 환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복음주의 연맹(Evangelical Alliance)의 영국 지부장인 피터 리나스는 “이 획기적인 판결은 분위기의 변화가 현실임을 보여주는 신호”라며 “이는 강경한 진보적 이념에서 벗어나 문화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음을 뜻한다”고 했다. 판결이 내려지자 대법원 밖에서는 축하 분위기가 감돌았고, 트랜스젠더 ‘여성’은 법적으로 여성이 되는 것의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리나스는 X 계정에 공유된 영상을 통해 “이번 판결은 최근 몇 년간 치열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이 분야에 절실히 필요했던 ‘명확성’을 가져다주었다”면서 “여성들이 힘겹게 얻은 권리를 다시 되찾았다”고 말했다.Apr 19, 2025 06:11 PM PDT
음악의 화성에 피카르디 3도( Picardy third)혹은 피카르디 종지(Picardy cadence) 라는 하모니가 있습니다. 이것은 단조 음악을 마지막 코드에3음에 반음을 올려 장조로 전환해서 끝내는 방법으로 르네상스 이전에 작곡가들이 단조의 화성으로 곡이 끝나는 것은 무언가 완벽하지 못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러한 종지를 사용하여 환희와 기쁨 그리고 완벽을 표현하며 음악을 종결하려 했습니다. 이 용어는1768년 스위스 출신의 프랑스 철학자이자 작곡가인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1712-1778)에 의해 처음 공식적으로 이름을 붙여 작곡가들이 이 화성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Apr 18, 2025 09:27 PM PDT
영국 대법원이 최근 '여성'의 법적 정의에 대해 생물학적 여성을 기준으로 하는 중대한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여성 인권 보호와 법적 명확성 회복 측면에서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다. 스코틀랜드 정부는 2018년 공공기관 이사회의 성별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기관에서의 성별 대표성에 관한 법률'(Gender Representation on Public Boards Act 2018)을 제정했다. 이 법은 '여성'의 정의에 '성별 인식 증명서'(GRC)를 받은 트랜스젠더를 포함시켰다. 이에 여성인권단체 '포 위민 스코틀랜드'(For Women Scotland)는 해당 법안이 생물학적 여성의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하급심에서 두 차례 패소한 끝에 대Apr 18, 2025 09:23 AM PDT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부활절 메시지가 논란이 되고 있다. 그의 메시지는 부활절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전통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이슬람과 유대교를 언급해 소셜미디어에서 비판을 받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찰스 3세는 17일 "세상에는 여전히 믿음, 소망, 사랑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메시지에서 "인간 삶의 이러한 역설은 부활절 이야기와 우리 눈앞에 매일 펼쳐지는 장면에 드러난다. 어떤 순간에는 인간의 고통을 보여주는 끔찍한 모습이 나타나고, 다른 순간에는 전쟁으로 파괴된 나라에서 다양한 인도주의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걸고 싸우는 영웅적인 행동이 나타난다"고 전했다. Apr 18, 2025 09:21 AM PDT
[1] 『가시고기』라는 소설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저자인 조창인 씨는 이 소설 때문에 일약 유명해진 43살의 작가이다. 그는 다른 일을 하다가 몇 년 전에 소설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무명작가의 책이 잘 팔릴 리가 없었다. 그래도 그는 낙심하지 않고 계속해서 소설을 썼다. 소설을 쓰면서 다음과 같은 결심을 했다. ‘내 소설을 읽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야지.’Apr 18, 2025 09:20 AM PDT
미국과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한 초기 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종교의 자유를 비롯한 인권 문제가 논의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제사회와 인권단체들은 이번 회담이 이란 정부의 인권 침해에 대해 압박할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의제가 외면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란은 국제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존중할 것을 요구받는 여러 조약에 가입한 국가이며, 자국 헌법에도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보호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기독교인, 수니파 무슬림, 바하이교도 등 종교적 소수자들이 괴롭힘과 재산 압수, 자의적 구금, 고문, 심지어 사법 외 처형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다. Apr 18, 2025 09:19 AM PDT
건강 상의 문제로 1년 동안 설교를 중단했던 존 맥아더(John MacArthur·85) 목사가 복귀할 준비가 됐다고 선언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의 존 맥아더 목사는 최근 '그레이스 투 유'(Grace to You)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내 죽음에 대한 소문은 매우 과장된 것"이라는 마크 트웨인의 유명한 말을 인용하며 유쾌하게 이 같이 밝혔다. 신학 저술, 성경 주석, 국제적인 방송 사역으로 사랑받는 그는 자신이 여전히 목회 사역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난 괜찮고, 전혀 아프지 않다. 심장도 폐도 잘 작동한다. 사실 심장은 지난 10년 동안보다 더 강해진 것 같다. 의사들의 치료를 잘 받고 있다"며 교인들을 안심시켰다. Apr 18, 2025 09:17 AM PDT
영국에서 지역교회를 찾는 이들의 수가 급증한 가운데, 영국성공회가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영국성공회 교회 검색 웹사이트인 'AChurchNearYou.com'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11,000개 이상의 교회 예배와 행사가 공유됐는데, 이는 전년대비 무려 268% 증가한 것이다. 해당 웹사이트의 총 페이지 뷰 역시 2023년 1억 2,810만에서 2024년 1억 9,860만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 특히 이러한 온라인 참여는 고난주간과 맞물려 증가했는데, 고난주간은 전통적으로 교회에서 가장 바쁜 기간 중 하나로, 종려주일로 시작해 부활주일에 절정에 이른다. 영국성공회 디지털 책임자 아마리스 콜(Amaris Cole)은 "교단의 교회 찾기 도구를 통해 지역교회를 찾는Apr 18, 2025 09:15 AM PDT
부활절을 맞아 미국 시카고 도심에 5.7m 높이의 대형 십자가가 설치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7일부터 6일간 시카고 도심 광장인 데일리 플라자(Daley Plaza)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 십자가를 설치하는 제18회 '플라자 위의 십자가'(Cross on the Plaza) 행사가 진행된다. 5.7m 높이의 대형 십자가는 시카고 주민인 칼과 낸시 프리츠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50번지 광장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것으로, 다양한 기독교 공동체가 공개적인 신앙을 나타내며 연합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Apr 18, 2025 09:13 AM PDT
잘 먹고, 잘 살며, 높은 교육 수준을 가진 사람이 더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이라는 통념은 널리 퍼져 있다. 이 같은 믿음은 깨끗한 환경, 영양가 높은 음식, 그리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접근 가능성이라는 조건에 근거해 형성됐다. 그러나 단순히 물질적 조건만으로 건강의 격차를 설명할 수 있을까? 공공보건학자 알린 제로니머스는 『불평등은 어떻게 몸을 갉아먹는가』에서 이러한 질문에 정면으로 응답한다. 그는 "웨더링(weathering)"이라는 개념을 통해, 구조적 차별과 불평등이 인간의 몸에 얼마나 깊이 새겨지는지를 생리학적으로 설명한다. 웨더링은 원래 '풍화'나 '침식'을 뜻하는 지질학 용어이지만, 제로니머스는 이 개념을 인종, 종교, 민족 등의 사회적 차별과 그로 인한 반복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에 주는 점진적이고 Apr 18, 2025 09:11 AM PDT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제적 불안과 관계의 위기, 그리고 점점 더 거세지는 유혹과 가치 혼란 속에서 신앙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다는 것은 단순한 버팀의 문제가 아니다. 하루하루를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려는 노력은 매 순간 영적인 전쟁과도 같다. 소망교회 김경진 목사의 신간, <질문하시는 하나님>는 바로 이 치열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한 깊은 성찰과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김경진 목사는 오랫동안 "하나님 나라에 속한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두고 고민해 온 목회자다. 이번 책에서 그는 단순한 이론적 교훈이 아니라, 실제로 Apr 18, 2025 09: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