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기독교 신앙의 근본을 흔드는 여러 도전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쟁점 중 하나는 바로 "성경 무오성"(聖經無誤性)에 관한 문제다. '성경은 오류가 없는가?', '모순처럼 보이는 구절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와 같은 질문 앞에 많은 성도들이 확신 없이 침묵하거나, 때로는 신앙적 혼란을 겪고 있다. 바로 이러한 시대의 요구 앞에서 한 권의 의미 있는 책이 출간됐다. 신간 <성도들이 알아야 할 성경 무오성>은 신학자나 목회자만이 아니라 일반 성도들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언어와 구성을 통해 성경 무오의 진리를 설명하고 변호하는 책이다. 신앙의 기초를 세우기 원하는 성도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주목된다. "성경 무오성, 그 중요성을 아십니까?" 저자는 "많은 성도들이 무오성이라는 단어 자체를 어렵게 여기며,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비판 앞에 명확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책은 1장에서 성경 Jun 19, 2025 10:17 AM PDT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예배가 점점 더 보편화되면서 미국 교인의 절반이 두 곳 이상의 교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하트퍼드 종교연구소(Hartford Institute for Religion Research)는 '팬데믹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 탐구' 프로젝트의 결과를 상세히 담은 6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미국 전역 80개 교파에 속한 2만4천1백65명의 신도들의 응답을 바탕으로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보고서는 2020년 정점을 찍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미국인의 예배 패턴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가 정기적으로 두 곳 이상의 교회에 참석한다고 답했다. Jun 19, 2025 10:15 AM PDT
웨일스어로 번역된 최초의 성경이 5백여년 만에 웨일스에서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윌리엄 모건 주교는 1588년 사람들이 모국어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은 주교가 당시 새로 인쇄된 성경을 수도원에 기증한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 도서관 소장품에 보관되어 왔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해당 성경이 웨일즈의 세인트 데이비드 대성당에 전시되기에 앞서 대성당 기록 보관소, 도서관 및 소장품 협회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원 측은 가죽장정 성경을 세인트 데이비드 대성당에 대여했으며, 7월 9일까지 대중에게 공개된다. Jun 19, 2025 10:12 AM PDT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는 격언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지혜의 말로 여겨진다. 조용함이 미덕으로 통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협상전문가인 일레인 린 헤링(Elaine Lin Hering)은 이 같은 통념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녀는 신간 『침묵 깨기(Breaking the Silence)』를 통해 우리가 언제, 왜,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를 짚으며, 침묵이 반드시 바람직한 선택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헤링 교수는 책에서 침묵이 일시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개인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복되는 침묵은 자기 의심을 키우고, 인격의 경계를 흐리며, 사고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고통을 더욱 심화시켜 결국에는 "한 사람의 자아를 지우는 심각한 문제"로 이어진다고 지적한다. 그녀는 "우리의 개인적, 집단적 안전과 안녕, 발전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서 말하는 '말하기'란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서, 책임감 있는 소통Jun 19, 2025 10:11 AM PDT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을 단행할지 여부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중동 정세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이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미국인은 중동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자국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기관 폭스뉴스는 현지시간 6월 18일,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81%가 "중동에서 벌어지는 일이 미국의 삶에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19%에 불과했다. 또한 이란이 미국에 실질적인 안보 위협을 제기하고 있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7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반대 의견은 24%로 집계됐다. 이는 미국 내에서 이란 문제를 국Jun 19, 2025 10:09 AM PDT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준 목사)의 영어예배(담당 이재우 목사)가 2주년을 맞이했다. 시애틀 형제교회 영어예배는 기존 미주 한인교회의 EM사역과는 다른 형태로, 한어권 영어권 구분 없이 영어로 예배드리는데 불편함이 없는 부모와 자녀 그리고 다음세대가 함께 영어로 드리는 예배다. 영어예배는 한어 목회와 영어 목회가 같은 비전으로 세대와 문화, 인종을 넘어 3세대가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이민교회라는 특수한 환경 가운데 언어와 문화, 세대와 인종을 넘어 3세대가 함께 '한 교회, 하나의 비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세운 것이 돋보인다. 일반적으로 미주 한인교회에서는 한어권과 영어권 사역이 별개의 조직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애틀 형제교회 영어예배는 '독립적 영어권 사역(EM, English Ministry)'이 아닌 '하나의 교회 안에 함께하는 예배'를 지향했다. 그 중심에는 영어예배 담당 사역자의 헌신과 더불어, 영어권과 다음 세대를 향한 한어권의 깊은 배려가 있었다.Jun 19, 2025 09:45 AM PDT
지난 6월 15일 주일, 웨스트힐 장로교회(오명찬 목사)는 Father’s Day를 맞아 마태복음 8장 5-13절 말씀을 중심으로, ‘왕이 베푸신 기적들’ 시리즈 설교의 두 번째 설교를 통해, 백부장이 지녔던 ‘큰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겼다.Jun 18, 2025 05:56 PM PDT
미주크리스천신학대학교(원)는 6월 14일(토) 오후 2시 30분, 찬양교회 본당에서 2025년도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졸업식은 제1부 졸업예배와 제2부 학위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진건호 박사(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졸업예배에서 엘리야 김 총장이 빌립보서 2장 5-11절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을 본받아’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광고와 찬송 후 김인철 목사(RPCA 증경총회장)가 축도했다.Jun 18, 2025 01:38 PM PDT
LA 다저스의 스타 투수 클레이튼 커쇼(Clayton Kershaw)가 구단이 주최한 '성소수자의 밤'(Pride Night) 행사에 성경구절이 적힌 모자를 착용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다저스 선수들은 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무지개색 팀 로고가 새겨진 성소수자 모자를 착용했다. 이는 다저스 구단이 12년 연속 진행하는 '성소수자의 밤' 행사의 일환이다. 그러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진 커쇼는 모자 앞면에 굵은 글씨로 '창세기 9:12~16'이라는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장에 나타났다. 창세기 9장 12-13절은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Jun 18, 2025 10:15 AM PDT
지체장애인으로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해 온 전도자 닉 부이치치가 이제 자신의 관심을 교회 자체로 돌리고 있다. 닉 부이치치는 최근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치유를 믿는다면 그것을 실천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독교 상담의 중요성을 재발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서구교회 안에서 교인들은 매주 설교를 듣지만, 여전히 치유받지 못한 상처를 안고 있다"며 "구원받고 무덤까지 가는 인생의 여정 중에 피를 흘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그들을 위한) 치유의 공간이 부족하다"고 우려했다. 그는 그러면서 자신의 경험도 나눴다. 오랜 세월 동안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치유의 여정을 걸어 온 그는 자신도 그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현재 많은 교Jun 18, 2025 10:10 AM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무조건 항복"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며 군사 개입 가능성을 강하게 내비쳤다.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오던 기존의 입장에서 벗어난 강경한 발언으로, 미국의 대이란 정책이 전환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에 "무조건 항복(UNCONDITIONAL SURRENDER)"이라는 짧은 문장을 올렸다.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상대로 더 이상 저항하지 말고 항복하라는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이는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해 온 협상 가능성과는 결이 다른 태도다. 이어 그는 또 다른 게시글에서 "우리는 이른바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었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목표이지만 지금 당장은 제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직접 겨냥한 발언으로, 언제든지 군사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Jun 18, 2025 10:01 AM PDT
최근 오픈도어즈US의 라이언 브라운 대표가 크리스천포스트(CP)에 북한 지하교회에 대한 글을 기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55년에 설립된 오픈도어즈는 70개국 이상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기독교인들이 가장 극심한 박해를 받는 상위 50개국을 선정하는 연례 세계 감시 목록(World Watch List) 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음은 라이언 브라운 대표의 기고문 전문이다. 북한은 지난 30년 가까이 오픈도어선교회(Open Doors)의 '세계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World Watch List)'에서 거의 매년 1위를 차지해 왔다. 이는 북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단순한 소수 종교의 실천을 넘어, 체제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북한에서 기독교 신앙을 드러내는 모든 행위-성경을 소지하거나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범죄로 간주된다. 신자는 "적대 계층"으로 낙인찍혀 고문과 투옥, 심지어 처형까지 Jun 18, 2025 09:59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전역에서 여성 스포츠 보호 운동의 상징적 인물로 알려진 전 수영 선수인 라일리 게인스(Riley Gaines)가 최근 자신의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엄마로서의 사명감"이 새롭게 더해졌다고 16일 보도했다. 게인스는 최근 텍사스에서 개최된 '턴닝포인트 USA(Turning Point USA, 이하 TPUSA)' 주최 '젊은 여성 리더십 서밋(Young Women's Leadership Summit)'에서 이같이 연설했다. 임신 소식과 신앙 고백 게인스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임신 26주 차에 접어들었으며,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하나님은 언제나 정말 선하시다(God is SO good all the time)"고 감사의 고백을 남겼다. Jun 18, 2025 09:57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CP)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는 젊은세대의 정신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Church, we need to do more for young people's mental health)를 최근 게재했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레이너 목사는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40년간의 목회 경험을 밑거름 삼아, 개교회와 교회 리더십의 영적 성장과 건강을 위해 실제적인 자료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우울증이 145% 증가하고 자살 시도도 급격히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단순히 주의를 끄는 수준을 넘어서 마음을 깊이 흔들리게 된다. 이건 건조한 통Jun 18, 2025 09:53 AM PDT
정부가 지난해 12월 3일 단행된 비상계엄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의 '활력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무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관련 내용을 담은 공약 이행 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논의 중인 지원안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전국 375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일괄 100만원을 지급하는 보편 지급안으로, 총 예산은 약 3조7,600억 원으로 추산된다. 두 번째는 매출 규모, 지역, 업종 등을 기준으로 100만~200만원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이며, 이 경우 예산은 약 6조8,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200만 원, 그 외에는 1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지원금은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 지역화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하는 방안이 함께 논의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1월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말에 접수를 Jun 18, 2025 09:5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