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벨기에 지부가 단체의 상징인 붉은 십자가를 건물에서 철거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십자가가 비기독교신자들에Dec 06, 2017 06:30 AM PST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위지엠 대표)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라고 말했다. Dec 06, 2017 06:29 AM PST
최근 배우 서민정이 대중들에게 뉴욕에서의 삶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결혼을 위해 미국으로 떠나기 전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했던 간증 영상이 화제가 Dec 06, 2017 06:18 AM PST
하솔왕 야빈의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 여호수아는 여리고에서 시작된 가나안 정복전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여호수아의 이전 모든 전쟁이 그러Dec 06, 2017 06:15 AM PST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에서 구세군으로 활동 중인 21세 청년이 지난 2일 오전 복음을 전하는 도중 머리에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Dec 06, 2017 06:14 AM PST
반동성애시민연대(대표 주요셉 목사, 이하 반동연)가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에 장악돼가는 대학가를 살려주십시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6일 발표했다. Dec 06, 2017 06:12 AM PST
미국 레이너 연구소(Rainer Research)의 샘 S. 레이너 소장은 최근 처치리더스닷컴 칼럼에서 설교문에 들어가는 예화에 관해 다뤘다. 레이너 연구소는 주로 건Dec 06, 2017 06:10 AM PST
정서영 목사가 6일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제7회 총회에서 이동석 목사(예성 증경총회장)에게 대표회장직을 물려줬다. 지난 2012년 출범한 한국교회연합(한Dec 06, 2017 06:09 AM PST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 제7회 총회가 6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려 이동석 목사(예성 증경총회장)와 권태진 목사(예장 합신 증경총회장)를 각Dec 06, 2017 06:07 AM PST
한인차세대협회(회장 마이클 박) 애틀랜타지부 제6차 동남부 한인 차세대 네트워크 행사가 지난 1일(금)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Dec 06, 2017 04:25 AM PST
애틀랜타한인교회음악협회(회장 박재형)가 주최한 제24회 헨델 메시아 정기공연이 지난 3일(주일) 오후 6시 제일장로교회서 열렸다. 애틀랜타 교계의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한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는 서곡 1부 예언과 예수의 탄생, 2부 수난과 속죄, 그리고 3부 부활과 영생등 전곡을 박재형 씨의 지휘에 맞춰 13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 솔리스트 소프라노 윤현지, 알토 임수진, 테너 박근원, 베이스 박진호 씨, 오르간 김수진 씨, 하프시코드 연주 송윤숙 씨와 함께 연주해 냈다. 또, 중요 장면들을 드라마로 재구성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것처럼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부분들이 가미되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Dec 06, 2017 03:47 AM PST
부산 호산나교회 유진소 목사가 지난 11월 4일 '선악과인가 생명나무 열매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세습'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명성교회 사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에둘러 그에 대한 입장을 밝힌 셈이다.Dec 05, 2017 09:17 PM PST
후원자와 선교사를 일대일로 연결하고 후원금 전액을 선교사에게 보내는 GSM 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목사, 이하 GSM)가 지난 2일, 미국 워싱턴주 시택 공항 힐튼호텔에서 '2017 GSM 선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선교의 밤에서는 워싱턴주 각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106명의 선교사를 새롭게 후원하기로 약정했으며 1만 5천 달러에 달하는 헌금을 모아 선교사 후원 재정에 큰 힘을 실었다. 2002년 7월 11명의 후원자가 6명의 선교사를 섬기는 것으로 시작한 GSM은 해를 거듭하며 선교 후원 규모를 늘려 15년 만에 매달 1천 137 명의 후방선교사가 1천명의 선교사를 후원하는 명실상부한 세계 선교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특별히 이날 선교의 밤에는 시애틀의 한 익명의 후원자가 매달 8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기로 약정해 세계 선교에 도전을 심었다.Dec 05, 2017 02:37 PM PST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주최하고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경일 목사, 이하 미기총) 주관한 '평화통일을 위한 LA 구국기도회'가 1-2일(현지시각) 저녁 LA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미기총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는 이번 기도회에 대해 “우리가 이미 주님께 받은 사명을 뒤늦게나마 깨닫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실한 기도를 드린 자리였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사랑하셔서, 우리에게 기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황 목사는 이어 “대한민국이 여러 어려운 일들을 겪고 있는데, 지도자들이 그리스도의 사상과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우리가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며 “우리가 사랑의 마음을 품고 합심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더 속히 응답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미국 한인 기독교인들을 향해서도 “미국은 본래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기독교 국가로, 우리나라에도 복음을 전해 준 고마운 나라”라며 “그런 나라에 우리가 온 데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다. 우리가 이 나라로 말미암아 전 세계에 예수의 복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한국교회를 향해 “우리가 국가 위기의 때에 히스기야와 이사야가 했던 것처럼 겸손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도 구원하실 것”이라고 했다.Dec 05, 2017 02:19 PM PST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반도를 구하고자 하는, 전 세계 한인 교인들의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을 위한 LA 구국기도회'가 1-2일(현지시각) 저녁 열렸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주최하고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경일 목사, 이하 미기총) 주관한 이 기도회는, 특별히 장소를 제공한 LA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와 교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대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에 본지는 한기홍 목사를 만나 이번 기도회 취지와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들었다. 다음은 한 목사와의 일문일답. -이번 기도회를 섬기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해 달라. “대한민국이 그야말로 총체적 위기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대안은 하나님께서 간섭하시는 것뿐이고, 그래서 우리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하나돼서 조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세기총의 제안을 받고 우리 교회가 섬기게 됐다.” -현재 대한민국의 시국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우리나라가 어떻게 민주주의 국가로 세워질 수 있었는가. 그것은 결코 그냥 간단하게 이야기할 수 없는, 엄청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두가 잘 아는대로 일본 36년 압제 하에서 많은 선열들이 피 흘리며 독립운동을 했고, 이후 광복을 이뤘지만 남북으로 나뉜 가운데 6.25라는 엄청난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으며 전 세계 수많은 젊은이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키기 위해 피 흘리며 싸웠고, 이후 불과 수십 년 만에 오늘날의 경제 강국을 이루기까지 역대 대통령들과 수많은 국민들의 수고와 희생이 있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분명한 사실들이 오늘날 너무나 간과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더욱 잘 세워서 세계선교를 완수하는, 제사장 민족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할 때다. 그런데 북한은 계속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 등으로 한반도에 끊임없이 긴장을 고조시키고 전쟁 위기를 몰고 온다. 대한민국은 하나되지 못하고 끊임없는 정쟁, 진보와 보수 및 여와 야의 극한 대립를 겪고 있다. 정당한 법보다 감정과 군중심리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흑백논리를 내세워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으며 극단적 갈등의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역만리 미국 땅에서 조국의 현실을 바라보면 너무나 안타까워서, 한 시도 기도를 쉬어선 안 된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시국에 대해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교회가 시위 문화의 영향을 받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삼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며 사회를 이끌어야 한다. 교회는 이 사회의 양심인데, 그 양심이 무너지면 사회를 이끌 수 없고 지도력을 세울 수 없다. 목회자들과 교계 지도자들이 좀 더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순수하게 성경으로 돌아가 지도력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비상의 기도로 깨어 기도하며 이 사회에 소망을 줘야 한다. 특별히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비본질적인 것 때문에 교계나 정계가 자꾸 대립하거나 많은 힘을 소모하지 말고, 좀 더 본질적인 것을 붙들고 화합하고 하나됐으면 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을 건강히 잘 세워야 남북 문제도 잘 해결된다. 나라가 힘을 잃으면 통일도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우리가 불편하더라도 스스로 부조리하고 지탄받을 만한 것들을 과감히 제거하고, 앞장서서 사회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력을 발휘해야겠다. 한 가지 예로, 내년에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데, 이것은 국가적으로도 그렇지만 기독교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국가 이미지와 신뢰도를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며, 세계선교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런데 이 대회가 이제 불과 몇 달 남지도 않았는데 한반도 전쟁 위기로 인해 많은 나라들이 염려하고 있고, 우리 내부적으로도 소모적 정쟁에만 신경을 쓰고 올림픽에는 무관심한 분위기다. 이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계가 앞장서면 좋겠다.” -한인교회에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 “우리는 그동안 미국에서 다민족 연합 기도회를 계속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미국 전역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는 엄청난 위기를 가운데, 5월 초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워싱턴DC에서 열린 공식 기도회에서 제가 미기총 대표회장으로서 한인 목사 최초로 대표 기도를 했다. 그때 저는 90개국에 생중계되는 가운데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하는 기도를 했고, 그러한 일들이 이후 주류 교계에 영향을 주고 다민족 기도회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떨리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당시 이미 우리 교회가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동성결혼이 합법화됐고, 동성결혼식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제과점은 문을 닫는 등 성경적 가치관이 엄청난 위협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자칫하면 목회 생명이 끝나고 감옥에 갈 수도 있었지만, 저는 신앙 양심에 따라 죽기를 각오하고 선포했다. 그런데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주류 교계에서 많은 이들이 호응하고, 보수적 대법원 판사가 세워지고, 백악관에서 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신앙 좋은 이들로 내각이 채워지는 등 긍정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독교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이 있으시다면. “우리가 한국인으로서 조국을 어찌 잊겠는가. 민족의 위기 가운데 분연히 일어났던 에스더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해야 한다. 이 같은 기도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길 원한다. 비판하기보다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크리스천이 됐으면 한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서 조국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머지않아 복음으로 휴전선이 무너지고 남북이 통일되는 날을 주실 것이다.”Dec 05, 2017 01:37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