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예장 통합총회 재판국이 7일 서울동남노회의 명성교회 청빙 결의를 인정한 판결과 관련, 김삼환 목사에게 공개편지를 썼다.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이 글에서 김 목사는 "어제(7일), (김삼환) 목사님으로 인해 한국교회에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것을 보고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총회재판국) 결과를 들으신 김 목사님, 심정이 어떠하셨나? 혹 아프셨나? 아니면 그동안 그 일을 위해 힘써 온 사람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셨나?"라고 물으며 "그 일로 인해 서울동남노회는 풍비박산이 되고, 교단 총회 또한 흔들리다 못해 이제 추락하고 있는 것을 목사님도 분명히 보고 느끼고 계실 것"이라고 했다. Aug 08, 2018 01:35 AM PDT
세계 선교는 성령께서 안디옥교회의 선지자들과 교사들에게 지시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따로 세우라' 지시하심으로, '저들은 금식하며 기도하고 안수하여 (바나바와 바울을 초대 세계 선교사로) 파송'함으로 시작됐다. 이 두 사람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선교 사역을 하게 됐으며, 이들을 수종들도록 마가(요한)도 함께 하게 되었다. 실루기아 항구를 떠나 구브로(바나바의 고향) 섬부터 전도를 시작해, 소아시아(지금의 터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한 것이 '1차 전도 여행'이다. 바울은 이 전도 여행에서 많은 핍박을 받았다. 그러나 복음 전도 사명을 생명보다 귀히 여기며 영혼을 구하는 일을 최우선으로 행함으로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게 된다. 바울의 1차 전도여행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살펴보며 말씀의 은혜를 나눠보자.Aug 07, 2018 09:50 PM PDT
국제기도공동체(Global Prayer Society) 대표 김석원 목사Aug 07, 2018 09:18 PM PDT
애틀랜타새교회를 개척해 22년간 섬겼던 심수영 목사가 7월 마지막 주일을 끝으로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마지막 예배에서 아쉬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적지 않은 이들이 눈물을 흠뻑 흘렸지만, 그동안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그의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운 길을 축복하는 은혜의 장이 됐다. 심수영 목사는 사임 이후 한달간 쉼과 재정비의 기간을 가진뒤, 곧바로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국내선교부 한인 코디네이터로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을 아우르는 사역을 시작하게 된다. 그간 교단 내 ‘마당발’로 단단히 쌓아온 내공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 전역 한인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마음껏 헌신할 작정이다.Aug 07, 2018 09:13 PM PDT
통합총회 재판국이 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무효소송과 관련 재판을 열고 최총판결을 내렸다.재판에서 무기명 투표로 결정한 결과, 8;7 단 1표 차이로 원고 기각 판결이 나며 명성교회의 세습 행위가 인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재판국원 명단이 '신학춘추 장신의소리' 의 페이스북에 공개됐다.Aug 07, 2018 07:55 PM PDT
명성교회 청빙무효 재판 결과와 관련, SNS에는 교수와 목회자들을 비롯한 여러 목소리들이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사 학자인 옥성득 교수(UCLA)는 재판 결과가 알려진 뒤 '통합 목사직 사직'을 선언했다. 그는 "이 판결이 부당하므로 항의하며, 다음 총회 헌법에 따라 예장 통합측 목사직을 '자의 사직'할 것"이라며 "세습 인정 판결로 장로교회는 80년 전 신사참배 결의보다 더 큰 죄를 범했다"고 밝혔다.Aug 07, 2018 07:23 PM PDT
한미우호협회가 오는 9일 애틀랜타로 유골이 도착하는 한국전쟁 사망자 터렐 풀러 상병을 환영하는 빌보드를 설치한다.Aug 07, 2018 06:40 PM PDT
로스앤젤스한인침례교회(베렌도교회)가 2014년부터 시작된 교회 건축을 마무리하고 2018년 8월 5일 입당하며 교회 이름을 남가주 새누리교회로 바꾸었다. 이 교회는 1957년 故 김동명 목사와 故 안이숙 사모가 개척한 이후, 교계에서는 LA를 대표하는 한인교회, 남침례회(SBC) 교단에서는 한인침례교회의 모교회로 일컬음 받았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김동명 목사 당시인 1977년 첫 건축을 했으며 2대 박성근 목사 부임 후인 1994년에 본당을 증축하고, 교육관과 선교관을 건축했다. 이번이 세 번째 건축이며 교회는 새 건물을 라이프웨이 비전센터라고 부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 다음 세대 양육, 지역사회를 섬기는 터전이 되길 기도하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이번 건축을 통해 이 교회는 선교 중심적 교회로 대변혁을 시작한다. 먼저, 교회의 재정과 사역의 모든 것을 선교에 건다. 남침례회 산하 선교 기관들은 물론, 교단 소속이 아니더라도 건강한 선교단체와 동역하며 교회 건물을 선교사 훈련과 양육에 적극 활용한다. 또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해 차세대 사역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번 건축에서도 본당보다 교육관 시설에 규모와 비중Aug 07, 2018 03:38 PM PDT
항상 같이 있던 사람과 떨어져 살게 되면, 처음에는 그리움과 애틋함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할 수 있으면 자주 만나려는 시도를 합니다.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기 Aug 07, 2018 03:13 PM PDT
지난 금요일, 한 달간 우리 교회를 뜨겁게 달궜던 썸머스쿨이 끝이 났습니다. 40여명의 학생들과 20여명의 선생님들, 그리고 주방 봉사자들이 매일 함께 뒹굴며 Aug 07, 2018 02:58 PM PDT
영적인 무기력에 빠진 채 신앙의 활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늘 경계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살펴서, 내가 지금 주님과 깊은 관계에 있는지 Aug 07, 2018 02:57 PM PDT
지난주 저는 콜롬비아에 다녀 왔습니다. 남미에 있는 나라인데 남반구 적도 근처이기는 하지만 수도인 보고타가 고도 2500m 정도에 있어서 일 년 내내 날씨가 Aug 07, 2018 02:56 PM PDT
작은 교회 청년들을 위한 연합수련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청년 예배자”라는 주제 아래 레익뷰테라스에 있는 YWAM LA 지부 베이스캠프에서 개최됐다. 자체적으로 하계 수련회를 열기 힘든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원하트미니스트리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이 수련회에는 6개 교회로부터 청년 45명이 참가했으며 9명의 강사와 17명의 스탭들이 봉사했다.Aug 07, 2018 12:03 PM PDT
한국교회 주요 4개 연합기관들이 공동으로 "NAP(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와 차별금지법 순교적 각오로 거부, 저항할 것을 천명한다"는 성명을 7일 발표했다.Aug 07, 2018 09:40 AM PDT
예장 통합 총회재판국장 이경희 목사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간략히 입장을 밝혔다.먼저 '재판 결과가 어떤 방식으로 나온 것인가'에는 "표결 방식을 물었더니, 전 국원들이 무기명 비밀투표를 원했다"며 "기표소에서 한 사람씩 투표했기에, 누가 어떻게 투표했는지는 모른다"고 답했다.Aug 07, 2018 09:1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