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병태 칼럼] 하늘 접속
시내 도로나 고속도로를 달릴 때 도로가 막혀 짜증이 날 때가 있다. 그 때 버스 전용차선에 들어서서 달릴 때 기분이 어떤가? 다른 차들은 정체가 되어서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는데 거침없이 달리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 [정요셉의 시편 묵상 나눔의 아침] '시편 88편 18절'
"주께서 나의 사랑하는 자와 친구를 내게서 멀리 떠나게 하시며 나의 아는 자를 흑암에 두셨나이다" 시인의 영혼은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있는 모습이라고 느껴집니다. 가장 가까운 관계로 부터 버림 받은 상태이며, 앞이 전혀 … [김종민 목사 칼럼] 하나님의 노동선언
얼마 전 수도권의 한 비정규노동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자'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어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노동자에 대한 청소년들의 인식은 절대적으로 부정적이었다. 청소년들은 노동… [안인권 칼럼] 먹고 마시는 것의 의미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셨다. 주기도문이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에 "우리에게 날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시고"가 들어 있다. 일용할 양식은 하루에 필요한 먹을 것과 마실 것이다. 이 해석은 다양할… [최영희 칼럼] 무화과나무 가지이고 싶어라
우리집 뒷마당에 있는 무화과나무엔 올해도 어김없이 무화과가 많이 열려서 나를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8월 끝자락부터 익기 시작한 열매들이 9월이 다 지난 지금도 보라빛의 소담스러운 열매들을 매어달고 있습니다. 미처 따… [정인량 칼럼] T.S. 엘리엇의 4월
T.S. 엘리엇의 원명은 토머스 스턴스 엘리엇(Thomas Stearns Eliot)이다. 워낙 이름이 길어 보통 T.S. 엘리엇이라 부른다. 그는 1888년 9월 26일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유한 가정에서 출생하여 1927년 39세 되던 해에 영국에 귀화… [박석규 칼럼]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마음의 평안이다.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하고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한다. [최봉수 목사 칼럼] 아름다운 말들
연일 아름다운 가을날씨가 우리의 마음을 상쾌하게 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열기나 습기도 없고 파리나 모기도 없으니 공원의 산책길을 걷기에도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아직은 철이 이르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온 세상이 울긋… [노규호 칼럼] 풍성한 성공열매
성공 열매를 거두기 위하여 정말 열심히 뛰셨지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부지런히 달리셨지요? 쨍하고 볕들 날, 만족과 기쁨을 가져다 줄 좋은 날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살았지요? 피, 땀 흘린 보람과 성공의 열매… [엔젤라 김의 교육칼럼] 대입 에세이 쓸 때의 주의점
대학 진학 지원서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가장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신경써야 할 부분이 바로 에세이입니다. 에세이의 토픽이 무엇이 되었든지, 그 에세이를 통해 학생이 어떤 사람인지 표현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성적표나… [김칠곤 칼럼] 상처는 치유 되어야 한다
인간을 삶을 살면서 누구나 외상이나 내적인 상처를 받으면서 살게 되는데 이러한 것들은 나 자신의 실수나 외부의 공격에서 오는 것으로 사람의 육체와 정신의 질병과 같은 것이다. [Sergei 선교칼럼] 긍정과 긍정주의 구분
"긍정의 배신"을 쓴 바버라 에런라이크는 언론으로부터는 대단한 찬사를 받았지만, 독자로부터는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종교 지도자나 신앙인은 꼭 한 번 읽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볼 만하다. 필… [이태선 컬럼] 적과의 동침
개성공단 프로젝트는 남과 북이 동상이몽(同床異夢)속에서 서로에게 너무도 위험한 확률의 도박행위를 하고 있는 셈이다. 적(敵)과의 동침 바로 그것 일게다. [서성봉 목사 칼럼] 주님의 자리
아틀란타의 가을 하늘은 참 맑습니다. 아틀란타에 살면서 가장 좋은 계절을 꼽는다면, 주저없이 가을이라고 말할 정도로 점점 더 가을의 풍경이 좋습니다. 한 여름의 녹원을 지나 색색의 옷으로 갈아입고 뽐내는 나무들의 자태… [목회칼럼] 구원의 보장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택하시고 세우심을 받은 모세가 애굽에서 2백여만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직접 역사하시고 이적기사를 나타내 보이셔서 모든 해방의 역사가 가능케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