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칼럼] 영혼을 기경하는 것은 삶의 예술입니다!
영혼을 기경하는 것은 영혼의 정원을 가꾸는 것입니다. 영혼은 우리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있습니다. 영혼은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면 깊은 곳에 영혼이 존재합니다. 고든 맥도날드는 영혼의 세계를 “내면세계”… [민종기 목사] 조상 탓으로 누리는 최고 선물, 한글
한글날이 지난 후 얼마 아니 되는 지난 주일, 제가 출석하는 교회의 “글 사랑 모임”에서는 제19회 “가을 문학 산책”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약 300페이지의 책이 출판되었는데, 그 안에는 빼곡이 이민 사회에서도 한글로 작품… [강준민 칼럼] 높은 곳과 깊은 곳에는 잠시 머물러야 합니다!
사람은 정상에 우뚝 서기를 원합니다.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기 원합니다. 가장 높은 산에 오르듯,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가길 원합니다. 하지만 높은 산꼭대기는 위험합니다. 산소가 희박합니다. 매우 춥습니다. 오래 머물면 … [민종기 칼럼]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뉴욕에 집회를 인도하러 왔습니다. 친구 목사가 개척 10주년 기념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를 드리고, 고국으로 들어가서 휴식하는 중에 결혼 40주년을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은퇴한 저와 다른 두 분의 목회자는 목사님이 안식하도… [강준민 칼럼] 침묵의 지혜를 배우는 데 평생이 걸립니다!
말하는 것을 배우는 것보다 침묵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평생이 걸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침묵이 쉬울 것 같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 [진유철 칼럼] 싫은 것도 하는 것이 실력입니다
좋은 교육이란 싫어도 해야 할 것을 하게 하는 것이고 또 끝까지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공부도 처음에는 싫었는데 교육을 통해 어떤 결과를 얻게 되고 칭찬을 들으면서 어느 순간엔가 재미있기까지 하고 큰 비전을 보기도 합니… [김한요 칼럼] 100%를 넘어 110%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시 한번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유럽 전역에 흩어져 있던 선교사님들과 목사님들이 불가리아에 모여서 같이 예배하며 큰 도전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가리아의 인… [구봉주 칼럼] 10/27/24 한국교회 연합집회
지난 10월 27일 한국에서는 한국 교회 전체 성도들 100만명이 광화문 광장에 결집하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민들과 세상이 이 집회를 보는 관점을 떠나, 교계에서 이 집회에 대한 찬반론이 있었습니 [사설] 어게인 트럼프, 미국을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나라로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지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8년 전… 트럼프를 미는 보이지 않는 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다시 백악관에 입성한 것은, 단순한 정치적 성취를 넘어 깊고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트럼프의 재선에는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작용한 기독교 유권자들, 특히 '바이블 벨트'라 불리는 남… [사설] LGBTQ에 성별 은폐까지, 파리올림픽의 민낯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알제리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남자임이 밝혀졌다. 올림픽 경기 내내 성별 논란이 불거졌던 그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성별 논란에 다시 불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어떤 한인 변호사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디모데전서 5:2) 한국에서 변호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머리가 좋다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법과대학에… 미국 추수감사절과 영국 추수절
인류의 고통은 가난이나 질병으로 인해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경우는 인간의 생활방법 이나 정신을 혼란케 하여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심지어 그것이 전쟁까지 야기하여 파멸과 죽음에 이르게 하여 고통당하는 그런…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신의 섭리인가 행운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필자가 한 번은 TV를 보고 있었는데, 교통사고 현장을 생중계하였습니다. 한 청년이 셀폰을 들여다… [박동식 칼럼]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그래도 살아야 하는 삶 아닌가?
“……왜, 죽으면 안되는 거야?” 책 전체의 주인공 영혜의 이 질문은 스스로 죽고자 하는 이들이 자기 죽음의 정당성에 세례를 베풀기 위한 질문이기도 하다. 자기 목숨이 자기 것이라, 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없기에, 죽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