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주 칼럼] 10/27/24 한국교회 연합집회
지난 10월 27일 한국에서는 한국 교회 전체 성도들 100만명이 광화문 광장에 결집하여,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국민들과 세상이 이 집회를 보는 관점을 떠나, 교계에서 이 집회에 대한 찬반론이 있었습니 [사설] 어게인 트럼프, 미국을 다시 하나님께 기도하는 나라로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됐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직후 지지해 준 국민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라고 호소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8년 전… 트럼프를 미는 보이지 않는 손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다시 백악관에 입성한 것은, 단순한 정치적 성취를 넘어 깊고 넓은 의미를 담고 있다. 트럼프의 재선에는 보이지 않는 손처럼 작용한 기독교 유권자들, 특히 '바이블 벨트'라 불리는 남… [사설] LGBTQ에 성별 은폐까지, 파리올림픽의 민낯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66kg급에서 금메달을 딴 알제리 복싱 선수 이마네 칼리프가 남자임이 밝혀졌다. 올림픽 경기 내내 성별 논란이 불거졌던 그가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의료 보고서가 유출되면서 성별 논란에 다시 불을 …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어떤 한인 변호사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디모데전서 5:2) 한국에서 변호사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가장 머리가 좋다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법과대학에… 미국 추수감사절과 영국 추수절
인류의 고통은 가난이나 질병으로 인해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경우는 인간의 생활방법 이나 정신을 혼란케 하여 갈등을 불러 일으키고, 심지어 그것이 전쟁까지 야기하여 파멸과 죽음에 이르게 하여 고통당하는 그런…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신의 섭리인가 행운인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로마서 14:8) 필자가 한 번은 TV를 보고 있었는데, 교통사고 현장을 생중계하였습니다. 한 청년이 셀폰을 들여다… [박동식 칼럼]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읽고: 그래도 살아야 하는 삶 아닌가?
“……왜, 죽으면 안되는 거야?” 책 전체의 주인공 영혜의 이 질문은 스스로 죽고자 하는 이들이 자기 죽음의 정당성에 세례를 베풀기 위한 질문이기도 하다. 자기 목숨이 자기 것이라, 죽으면 안 되는 이유가 없기에, 죽음을 … 성전환 수술을 후회하고 돌이키려는 시도
많은 연구들이 성전환 수술후 대부분의 환자들이 만족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2018년의 한 리뷰논문은, 성전환 즉 젠더이동(gender transition)의 결과는 대부분 긍정적이며, 소수 연구가 중립적이지만, 해를 끼친다는 연구는 하나도 … [사설] 美 대선 D-1, 낙태·동성애 이슈의 결말은
미국 대선이 D-1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할 때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어 누구도 확실한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번 미국 대… 많은 교회가 전임(full-time) 목사를 찾을 수 없는 이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CP) 교회 연구가이자 컨설턴트, 교회 리더들을 지원하는 사역 기관인 처치앤서스(Church Answer)의 설립자이자 CEO인 롬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전임 목사를 찾는 많은 교회가 목사를 찾을 수 없는 이유'(Why m…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44] 경청(커뮤니케이션)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기술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을 말할 때 언제나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경청이야말로 커뮤니케이션의 아주 중요한 요소… [김성수 칼럼] 아마존, 바리새인보다 나은 가정교회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 아마존의 성공 키워드가 "고객우선주의"이고 회장 베조스가 이걸 목숨걸고 지키려 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럼, 왜 고객우선주의인가? 고객만족이 기업의 성공과 지속 가능성에 있어 가… [성종근 칼럼] 나의 동역자
가끔 사역의 동역자 (목사)들이 전화를 하면서 받은 감동과 은혜를 이야기합니다. 모두가 한배를 탔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 예수님의 제자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영원한 운명과 신앙 공동체입니다.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주님 앞에 큰 이익 가져오기를 기대하며
시애틀에 비가 돌아왔습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LA에서 비행기를 타고 에버렛 공항에 내렸는데 잠깐 걸어 차를 타는 길이 너무 추웠습니다. 따뜻한 곳에서 와서 그럴 수도 있지만 시애틀의 가을비는 확실하게 차갑습니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