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인수 목사의 한국교회사] 교회의 애국과 사회개혁 활동 (II)
한국 선교 초기 교회가 행한 애국 활동 중 고종 황제 탄신 축하연을 주관한 내용이 있다. 선교사들의 애국충군 업적 중 왕실과의 관계에서 빼어 놓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고종의 탄신일 축하 기념예배다. 언더우드는 … [이기범 칼럼]한 명의 어린이라도 더
"한 사람을 살리는 것은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보면, 주인공 오스카쉰들러(1908~1974)가 끼고 있던 반지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던 해,히 [김병규 칼럼]자연을 보면 만드신 하나님이 보입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온 열두 명은 같은 기간 동안, 같은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둘로 나뉜 그들의 말은 전혀 달랐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겼을까? 그런데 당시 이스라엘 백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하나님의 자녀로 살라!
덥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시애틀의 여름입니다. 긴 여름의 햇살과 함께 푸르른 들과 산이 우리의 눈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이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이 안타깝지만 오늘 [김병태 칼럼] 하나님의 보상을 바라며
요즘 대기업에서 공금을 빼돌려 개인 호주머니에 슬그머니 챙기는 자들이 많다. 전관예우를 앞세워 엄청난 돈을 착복하는 사람들도 많다. 대기업 직원들이 정당한 보상과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시위를 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 [모랑살 칼럼] 결혼을 꼭 해야만 하나?(1)-외로움
제가 연애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중에서 가장 본능적이고 솔직한 이유는 '외로움'이었습니다. 그때는 하나님나라와 가정에 대한 성경적인 거룩한 뜻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단지 혼자 있는 것은 정말로 외롭고 힘들어서 혼자 … [한수희 칼럼] 마음의 상처 다스리기-4
마음에 상처를 주는 현상들은 셀 수 없이 많으나, 상처의 본질은 무력감과 좌절감, 분노, 그리고 반항심과 연관되어 있으며, 그로 인해 생기는 감정은 고통, 수치심, 그리고 두려움이다. 또한 과거의 경험과 환경은 상처의 씨앗…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7월 기도편
미국이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수 밖에 없는 죄악의 수렁으로 깊이 빠져가고 있습니다. 상식 밖의 일들이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법의 보호를 받는 옳은 일로 바뀌고 있습니다. 무너진 도덕의 기준이 어디까지 추락할지 미래가 암… [김문수 칼럼] 신앙 공동체를 이루는 원리
아무리 개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일지라도 그들이 서로 하나를 이루지 못하면 음악적 감동이 적을뿐만 아니라 청중들에게도 호응받지 못할 것이다.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원리도 이와 동일하 건축자들의 버린 돌(마태복음 21:42-46)
시편118:22~23절 말씀을 인용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도를 잘 깨달아야 합니다. 건축자들에게 필요한 돌은 주춧돌입니다. 이것을 건축자들이 알아보지 못하고 오히려 쓸모없다고 내어버리게 될 때 그 집은 머릿돌을 제공하… [조덕영 칼럼] 우리 민족 최초 지동설은 누구에게서 어떻게 나왔을까
지금의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홍대용(洪大容, 1731∼1783)은 남양(南陽) 홍씨로 조선 영조-정조 시대를 살았던 조선 후기의 실학자요 과학사상가였다. 성리학(性理學)을 집대성한 주자(朱子)는 불교를 허학(虛學)이라 하고 자신의 … [김한요 칼럼] 진짜 억울한 것
지난 주에 미국 히스패닉계 두 남자가 살인혐의로 수감된 지 23년 만에 무죄 석방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무엇이라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복잡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이 어떤 물리적 증거나 실제 목격… [남성수 칼럼] 완전함은 능력이 아니라 자격입니다
라인홀드 니이버는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교만에 세 가지가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권력에 대한 교만, 지적 교만, 도덕적 교만입니다. 권력은 모든 것을 다할 것 같이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권력은 교만에 빠지게 합니다. … [민종기 칼럼] 무지개 언약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라는 시인은 시로서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습니다. 하늘에 둥그렇게 뜬 무지개는 정말이지 아름다운 하늘 다리입니다. 무지개 색깔 숫자는 각 민족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는 일곱 빛깔 무…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왜곡된 복음에서 회복하라
지구의 곳곳이 덥다고 아우성이고, 그 더운 곳에 우리 아웃리치 팀들이 나가 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시애틀은 아침 저녁 춥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맑은 공기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