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교회에서도 발생하는 집단따돌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
교회 내부에서도, 자기 마음대로 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자신의 명령대로 따르게 만드는 일에 쾌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이 있다. [권 준 목사의 아침편지]안 광진 목사님을 보내며
8월의 첫째 주일입니다. 저는 지난 주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던 휴가에서 이제는 다 장성한 아들들을 데리고 다니니 [김병규 칼럼]능숙하다 느낄 때 사람을 원망하지 맙시다.
목회의 시작이 만남과 헤어짐이지만 유독 저의 이민목회는 만남과 헤어짐이 심했습니다. 만날 때는 기뻤는데 헤어질 때는 인위적으로나 적대시하게 헤어지는 [이기범 칼럼] 맺힌 관계를 푸는 방법
조현삼목사님이 쓴 『관계 행복』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옵니다.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누리며사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라고. 우리는 사람과 맺고 [민종기 칼럼] 니므롯과 고대국가 바벨론
니므롯은 대홍수 이후에 나타난 사냥꾼입니다. 당시의 사냥꾼은 식량을 공급하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큰 속도로 번성하는 짐승을 식량으로 잡아서 공급하고 가죽을 제공하는 그는 어렵지 않게 부유한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 [송재호 칼럼] 다문화 목회와 사회적 거리감
21세기의 특징은 “국민국가 중심의 체계”가 붕괴되면서 새롭게 “글로벌리즘”, “신자유주의”의 대변혁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는 매스미디어의 발달과 교통 수단의 발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세계는 탈… [김병태 칼럼] 성에 노출된 세상, 나부터 조심해야!
휴대전화는 요즘 젊은이들에게 엄청난 삶의 혁명을 가져다주었다. 휴대폰 하나로 문화생활, 쇼핑활동, 외국어 소통,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는 등. 그래서 젊은이들은 손에 휴대폰이 없으면 무기력해진다. 이렇게 좋은 휴대폰이… [이민규 칼럼] 하나님의 유기와 은혜
죽음이란 인간의 치명적 한계를 의연하게 극복할 수 있을까? 죽음은 태어남과 동시에 시작되는 변치 않는 인간의 운명이며, 치명적 한계이다. 성경은 죽음을 죄의 결과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의인으로 살아도 그는 반… 겸손과 순종의 신앙인격(베드로전서 5:1-6)
본문에서 베드로는 장로중의 하나라고 설명하면서도 모든 다른 장로들에게도 자기가 경험한 사실을 바탕으로 그 장로들이 절대로 교만하거나 어떤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려 하지 말고 겸손히 섬김의 자세로 양 무리의 본이 되… [강준민 칼럼] 따뜻한 마음을 가꾸는 지혜
지난 월요일에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님을 만났습니다. 장 총장님께서 대화중에 “내가 만약 목회를 한다면 따뜻한 교회를 세우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청년 시절의 교회 생활을 반추하면서 차가운 교회보다 따… [민종기 칼럼] 저주 받은 자는 흑인이 아니다
훌러신학교 강의실에서 구약개론 수업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강당에서 백인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창세기 9장 18절 이하의 “함의 저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는 중에, 키가 큰 흑인 학생… [조덕영 칼럼]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은 엘리야
"장마철이라 엘리야 선지자의 이야기가 생각나 적습니다.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기도드리는 일 노년기의 성적 본능과 사회적 편견, 그리고 성적 갈등
노년기의 성에 대한 문제는 우리의 관심 밖에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던 것이 노인의 성에 대한 영화가 제작되거나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TV 뉴 [이정근 칼럼] 운전실력이 목회실력
교회에서 자동차 운전 세미나를 연 적이 있었다. 생활교육의 하나였다. 이민 일세대들에게는 자동차 운전이 성공적 이민생활의 필수요건이었다. 미국이민생활의 첫 걸음은 누구나 운전면허를 얻는 것 아닌가. 교통사고 때문에 … [김성민 칼럼] 왜 그런 소리를 낼까요
뉴저지로 이사를 온 후 새로운 것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Birds)들이다. 아침이 되면 우리 집 주위에는 많은 새들이 와서 여러 소리를 낸다. 그 이유는 옆집에서 새들이 언제고 와서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