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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 타코마제일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양 면의 거울, 십자가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나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볼 때도 있습니다. 교실에서 떠들다가 매를 맞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조용해집니다. 죄를 짓고 고통받는 사람의 모습을…
  • 제이슨 송 교장

    새언약학교 NCA 제이슨 송 교장, “세상을 필터링하라, 자기 중심주의를 깨라, 온라인 교육 믿지 말라”

    “교육에도 보면, 패드 트렌드(Fad, For a Day의 약자. 반짝 유행)가 있다. 1990년 대에 총체적 언어 교수법(Whole Language Approach: WLA)라고 해서 ‘발음을 가르칠 필요가 없다’는 트렌드가 나왔다. 책을 전체적으로 읽게 해주면 그 안에…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가을을 여는 빗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창밖에 온종일 내리는 빗소리를 듣습니다. 지난 3개월간 너무나 화창한 날씨를 즐겼는데요, 이제 조금씩 간간이 비가 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 시애틀 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김성수 칼럼] 친절한 그리스도인

    저는 친절한 사람이 좋습니다. 친절한 사람을 안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친절한 사람은 신뢰와 존경을 주고 모든 관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끼치기 때문에 좋습니다. 지난주 한국에서 친구 목사부부가 시애틀에 방문…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큰 손

    교회는 천국의 훈련장이며 영적 가정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그 지체들을 섬기는 것은 내가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는데 큰 유익이 됩니다. 교회는 형제, 자매들과 공동체 신앙생활을 합니다.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고 색이 변한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2 주 동안 나갔다 왔더니 좋은 여름 날씨는 다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더움이 지나간 자리에 시원함이 찾아오듯이 우리…
  • 김경윤 목사

    창립 8주년 맞은 주은혜교회서 김경윤 목사, "신앙 전수는 성경의 명령"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은 주은혜교회(담임 최호년 목사)는 8월을 특별 선교의 달로 정했다. 주은혜교회가 8월 한 달 동안 협력선교사들을 초청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나누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주일 오전에배에 김경윤 목…
  • 정성구 박사

    동해(東海)는 한국해이다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 고교야구의 꿈의 무대 고시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160명밖에 되지 않는 미니고등학교이다. 그들은 운동장 길이가 기껏 70m도 되지 않는 열악한 가운데서도 영화 같은 기적적인 우승을 했다. 그런…
  • 신성욱 교수

    따끈따끈한 감사

    설교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보니 설교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설교는 본문을 연구해서 핵심메시지를 끄집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작업도 꽤 힘든 일이지만, 본문에서 추출한 메시지를 가지…
  • 서인석 목사

    서인석 목사, "사탄의 타겟은 다음 세대, 말씀 전수 끊기면...."

    LA 올림픽과 윌튼 거리에 위치한 LA소망선교교회(담임 김영호 목사)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충현선교교회에서 진행된‘세대통합 세미나’를 위해 LA를 방문한 서인석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3…
  • 크렌셔장로교회

    생명력 있는 겨자씨, 성령의 열매 맺도록 고통 감내해야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가 창립 2주년 감사예배를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드렸다. 기념예배와 더불어 두명의 명예장로 추대와 서리집사가 세워져 은혜를 더했다. '겨자씨가 자라야 하는 이유'(마가복음 4:30-32)이란 제목으로 …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개신교 관점에서 바라본 레퀴엠에 대한 이해(2)

    레퀴엠(Requiem) 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되어 고레고리안 단선율로 불리다가 15세 초 중세 후반에 다성음악 양식으로 만들어지며 서양 음악 발전에 두드러지게 공헌하게 되었다. 이 레퀴엠을 다성음악으로 만든 최초의 …
  • 기드온동족선교회 박상원 목사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⑥] 북한 영하 20도 지역, 5층 연립주택 창문에 왜 유리가 없을까?

    아니, 이것은 이전의 두만강의 모습이 아니었다. 먼저 강폭이 눈에 확 띄게 줄어 보였고, 그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온 데 간 데 없었다. 완전히 관광객과 장사를 위한 위락시설로 변질되었다. 또한 그 지겨운 선전문구들로 치장…
  • 정태회 목사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3] 책을 읽는 습관(자기개발)

    최근 캄보디아에서 사역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국에 잠시 들렀다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사건을 경험했다. 격세지감(隔世之感)이라던가? 뜻 밖에도 광화문 네거리는 자주평화 통일 실천연대 (자평통)라는 좌파단체가 걸어 놓…
  • 타코마제일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내 손 잡아주시는 분

    어렸을 때 서커스단이 동네에 오곤 했습니다. 커다란 장막 텐트 안에는 무대가 설치되었고, 그곳에 가면 원숭이도 보고, 코끼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커스 많은 공연 중에서 절정 묘기는 줄타기 곡예였습니다. 공중 한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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