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 엘파소 다운타운에서 복음을 전하던 전도자를 엘파소 지방 법원은 전도자에 대한 모든 혐의를 기각시켰다.
제임스 덴튼(James Denten) 목사는 플라자 극장(Plaza Theatre) 보도에서 복음을 전하던 중, 불법침입 혐의로 기소됐었다.
지난 2017년 12월에 덴튼 목사는 극장 앞 보도에 있는 의자 위에서 “드랙 퀸(Drag Queen: 남성이 여성의 옷을 입는 이벤트) 성탄절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향하여 복음을 전했으며, 경찰관은 주인의 허락없이 개인 소유지에 서 있다며 그를 지적했다. 그는 경찰관의 지적에도 복음을 전했고 경찰은 불법 침입자로 간주해서 그를 체포했다.
이에 태평양 법률협회는 덴튼 목사의 혐의에 기각 신청서를 제출하고, 태평양 법률협회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브래드 대쿠스 박사가 법정에서 서서 그를 직접 변호했다. 그는 법정에 출두뿐 만 아니라 지방 검사를 찾아가 지방 검사장과 수차례 걸쳐 변론한 결과 소송을 사전에 기각 시켰다.
대쿠스 박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복음을 전한 목사님을 변호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미 헌법 제 1항을 근거로 미 전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를 돕는 일에 헌신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년 동안 태평양 법률협회는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미시건, 네바다, 오래곤, 펜실베니아, 텍사스와 워싱턴 주에서 복음을 전해온 길거리 전도자들을 변호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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