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한인교회음악협회는 7월 22일에 제37회 찬양 합창제를 개최해 모여진 헌금 전액을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자녀들을 돕는 푸른초장의집(Home on the Green pasture)과 시온성교회(담임 송영종 목사), USC찬양선교교회(Power of Praise Church, 담임 신승호 목사)에 전달했다.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에 ...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라구나힐스연합감리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감사한인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생수의강선교교회, 하나로커뮤니티교회, 베데스다대학합창단, 오렌지미션콰이어 등 8개 찬양대가 참가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탰다.
이 협회는 "푸른초장의집은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되는 여성보호 단체로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기부하기로 했다. 앞으로 계속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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