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에서 또 다시 '용역 사태'가 발발했다.
17일 밤, 용역업체 직원들이, 학생들이 점거하고 있는 총신대 사당캠퍼스 종합관 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양측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출동했다.
용역업체 직원들이 동원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월 24에 밤에도 동원된 적이 있었다.
한편, 총신대 재단이사인 박노섭 목사는 18일 이사직 사의를 전격 발표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