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성경은 뭐라고 말할까?

술은 기독교인들의 사회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매우 첨예한 주제 중 하나다. 그렇다면 성경은 술에 대해 뭐라고 말할까? 페이스워커스닷컴의 설립자인 빌 블랭크셴이 술에 대한 성경구절들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는 술에 사로잡힌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문화가 아닌 성경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그가 소개한 주요 성경구절들.

"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10)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모함하지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아니하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딛 2:3)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딤전 3:3)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롬 14:21)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전 6:12)

(Photo : 기독일보) 알코올 중독 이야기를 다룬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