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협 부활절 연합예배
LA동부교역자협의회가 할렐루야한인교회에서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드렸다.

2017년 부활절 새벽, LA 동부지역 성도들이 주님의 부활을 기리며 한 자리에 모였다.

16일 오전 5시 30분 LA동부교역자협의회 주최로 할렐루야한인교회(송재호 목사)에서 열린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에서는 동부교협 회장 김신일 목사(유니온교회)의 사회로 부회장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동부지역 각 교회가 연합한 성가대가 “부활 찬송”을 불러 큰 감동을 주었다.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는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부활은 낮은 차원의 생명체가 자신의 몸을 버리고 높은 차원으로 이동하여 전혀 다른 생명체로 변화되는 것”이라 설명하고 “성도는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자신이 중심 되었던 삶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특별기도 시간이 있었다. 최준우 목사(엠마오교회)가 “조국과 민족, 열방을 위해,” 라세염 목사(호산나교회)가 “동부지역 교회들과 다음 세대” 등을 위해 기도했다.

총무 신용환 목사(나성한미교회)가 헌금 기도하고 직전회장 송재호 목사가 광고했다. 동부교협은 최근 주자창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은 동부사랑의교회(박승규 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 부탁했으며, 할렐루야교회에서 5월 27일(토) 오후 5시 굿네이버스를 후원하기 위해 이은수 목사와 함께 하는 찬양 집회가 있다고 공지했다.

모든 예배는 김지성 목사(글로발선교교회)의 축도로 끝났다.

LA 동부교협 부활절
LA 동부교협 부활절